【 앵커멘트 】
도로 위에 오리가 나타났다는 기사, 많이 접해보셨을텐데요.
이번엔 기러기 가족이 미국의 한 도로 위에 출몰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어느 마을의 도로 위! 기러기 가족이 이동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기러기들, 도로 위를 걷고 있는 건데도 굉장히 편안해보입니다.
아하~ 기러기 가족 주위에 경찰차 세대가 경호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네요.
쌩쌩 달리는 차들 속에서 기러기가 다치지 않게 속도를 줄여 따라 가주는 경찰차!
막히는 도로에 짜증내던 사람들도 사랑스러운 기러기 가족을 보는 순간 짜증이 싹 사라졌을 것 같은데요.
덕분에 기러기들은 근처 잔디밭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하네요.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장면!
새끼들을 향한 기러기의 애정과, 이들을 지켜주려는 사람들의 의지가 멋진 장면을 만들어낸 게 아닐까 싶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경호원을 둔 기러기들!
건강하게 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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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한 농장에 놀러온 이 사람들!
농장에 사는 버팔로 구경이 한창인데요.
사람이 주는 빵을 맛있게도 잘 받아먹네요.
그런데 너무 맛있었던 걸까요?
빵을 먹자마자 눈이 번쩍이더니 또 달라고 보채기 시작합니다!
긴 혀를 차 안으로 내밀어 받아먹기까지 하는데!
살짝 공포스럽기도 한 이 상황!
버팔로의 혀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먹이를 주는 스킬이 대단합니다.
아주머니와 버팔로가 만들어낸 진풍경에, 차안엔 경쾌한 웃음소리가 가득하네요.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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