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3월 31일, 2017 프로야구가 개막식을 가지며 기다리고 있던 야구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삼성과 대구에서 3연전을 가진 기아는 어제 대패하기 했지만,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뜨거웠던 방망이마저 야속하게 터지지 않으면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개막전부터 큰 이슈를 모았던 기아와 삼성의 3연전 가운데 기아의 득점 장면 모아봤습니다.
【 기자 】
#CG1
선발 김윤동은 3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습니다.
타선에선 최형우는 친정 삼성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아의 게임에 힘을 불어넣었고, 서동욱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실었습니다.
김주형이 던진 공은 팬스 상단 철망에 끼어 인정 2루타 판정을 받아 경기에 힘을 보탰지만, 경기는 3대 16으로 대패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한화와 12회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개막시리즈를 장식했습니다.
LG가 넥센을 9대 2로 이기며. 스윕을 완성했고, KT와 SK는 8대1로, 롯데와 NC는 12대 4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CG3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순윕니다.
어제 경기로 2승 1패를 기록한 기아는 4윕니다.
#CG4
기아는 내일(4일)부터 광주에서 SK와 홈개막 3연전을 갖습니다.
7일부터는 한화와 3연전을 갖는 등 홈 6연전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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