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문재인, "호남 홀대 없다")..대세론 굳히기)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경선 시작과 함께 전남을 찾아 다시는 호남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 방안을 내놨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호남에서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생각입니다.

2.(관세 혜택 '가공용' 팥) 시중에 불법 유통)
식품 가공업자에게 공급하는 조건으로 낮은 관세에 수입한 팥을 일반 소매상에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겨 온 식품가공협회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5년 간 20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3.("5*18 발포, 자위권 아니었다") 증언 공개)
5*18 당시 발포는 자위권 차원이었다는 주장을 뒤엎는 계엄군 대위의 증언 문서가 나왔습니다. 과잉 진압에 대한 증언과 증거가 잇따르면서 발포 명령자 등 진상규명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4.([집중]) 지역 대선공약, 이번엔 달라질까?)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친환경자동차와 우주항공산업 거점 조성 등 각각 15개와 20개 핵심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뜬구름 잡기에 재탕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대선 공약이 이번엔 달라졌을 지, 집중취재했습니다.

5.(풍력발전 갈등)..'주민 참여형' 해법될까?)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환경문제와 보상 등을 둘러싼 갈등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형 모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과제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