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9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장흥통합의학박람회 개막)..33일 간 열려)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3일 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합니다. 현대의학에 동양의 보완 대체의학을 결합한 전 세계 통합의학의 현주소를 체험 등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여>(김영란法 첫 날)..관공서 주변식당 '썰렁')
김영란법 시행 첫 날, 관공서 구내식당은 평소보다 훨씬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주변 식당가는 손님이 뚝 끊기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너도나도 '몸 사리기')..초기 혼란 현실로)
김영란법이 시행됐지만, 정착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혼란이 예상됩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너도나도 몸을 사리면서, 홍보를 비롯해 관공서나 기업의 업무 차질이 예상됩니다.

여>('후폭풍' 심각)..현안 등 시정 마비 우려)
검찰의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이어, 공무원 소환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수사가 광주시 현안 전반에 걸쳐 이뤄지면서 시정 마비마저 우려됩니다.

남>(담뱃불로 얼굴을..) 경비원에 또 '甲질')
50대 입주민이 20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고 담뱃불로 얼굴을 지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심야시간에 큰 소리로 통화하는 걸 제지하자, 폭행과 함께 자르겠다고 협박도 했습니다.

여>(최대 석유비축기지 유출)..신고도 안해)
국대 최대 규모의 여수 석유비축기지에서 석유가 유출되면서 냄새가 주변 마을까지 퍼졌습니다. 하지만 공장 측은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았다며 방제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