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사무관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와 광주 여성의 전화 등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한 사무관이 지난해 12월과 2월
세 차례에 걸쳐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체 감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한 여직원은 해당 사무관이 평소 폭언을 일삼고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당사자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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