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텃밭인 광주에서 첫 합동 연설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의원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저마다 당의 쇄신과 지역현안 해결에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20) 합동연설회에는 서삼석 의원 등 최고위원 후보 7명도 연설자로 나서 정권 재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순회 합동 연설회가 끝나면 28일부터 투표를 거쳐 다음 달 2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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