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6도, 춘천 영하 11도 동을 기록 중이고 광주는 영하 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어제보다는 추위가 한결 누그러졌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1도로 영상권을 보이겠고, 광주는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해맞이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광주는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일몰이, 다음날 오전 7시 41분에 일출이 전망되는데요.
기상 정보 잘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이동하실 때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 사이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겠고요,
도로가 얼어붙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빙판길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여유롭게 출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 영하 4도, 담양 영하 5도 등으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보성과 구례 6도, 고흥 7도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6도, 해남과 강진, 장흥 7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일요일에는 8도까지 오를 전망이고 다음 주에도 예년 이맘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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