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율촌산단에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공장이 건립됩니다.
순천시는 오늘(27일)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이른바 ESS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인투알과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협력사인 인투알은 이번 투자로 순천 율촌1산단 공장에 ESS 대형특수컨테이너 생산라인을 구축해 생산량을 대폭 확장할 계획입니다.
2002년에 설립된 (주)인투알은 최첨단 네트워크 장비들을 관리할 수 있는 캐비넷랙, 옥외용 함체랙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 ESS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업이 잘 돼야 고용이 창출되고 젊은 인재들이 머무는 만큼 이제는 식구가 된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5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는 50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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