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안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안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근로자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근로자 3명은 바닥 콘크리트가 굳은 1층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1층 천장과 2층 바닥 사이에 거푸집을 두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완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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