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일) 낮 1시 30분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주택 행랑채에서 불이 나 행랑채가 모두 타고 천팔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어제(26일) 자정쯤 영암 서호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숨졌고, 비슷한 시각 해남 문내면의 한 축사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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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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