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돌을 던져 관공서 당직실 유리창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3일) 10시 40분쯤 광주 북구청 당직실 앞 현관에서 근무 중이던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20여 차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혐의로 5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제기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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