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에 탔습니다.
27일 밤 9시 50분쯤 광양시 다압면의 한 도로에서 54살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랑 아래로 떨어져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길은 30여 분만에 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야산 10제곱미터가 불에 탔고, 소방서 추산 2,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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