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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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까지 떨어지나"..日 기시다, 비자금 의혹 속 지지율 22.5%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은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9∼10일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2.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1∼12일 조사보다 5.3%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산케이와 FNN의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최근 3개월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은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
      2023-12-11
    • 'JP 장남' 김진 이사장 별세..홀로 자택서 숨진채 발견
      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향년 62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종필기념사업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은 김 이사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자택에서 김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재단 측은 "김 이사장이 지병으로 많이 쇠약해진 상황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셨다"고 전했습니다. JP의 아호를 딴 운정장학회는 충남 부여 출신인 김종필 전 총리가 지역 학생과 교사에게 연구비를 지원해 국가와 향토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2023-12-11
    • 눈물 젖어서 나온다는 소문의 빨래방 | 핑거이슈
      세탁기 두 대에 건조기 두 대. 세 평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작은 빨래방. ‘건조하러 갔다가 젖어서 나온다’는 소문의 빨래방이다. 이 모든 건 ‘한 권의 노트’에서부터 시작됐다고.. # 빨래방 방명록엔?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좋은 날이 오겠죠?” “처음으로 사랑을 하고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자신의 일과나 개인적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들이 빼곡히 적혀있는 방명록. 간혹 무심하게 그린 그림이나, 동네의 맛집 리스트가 적혀있
      2023-12-11
    • 올해 국내 최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는?..."한국인 아닌 외국인"
      올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구글코리아 유튜브 컬처&트렌드 팀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구독자 수 변동 기준으로 집계된 '올해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인 지미 도널드슨의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 MrBeast에 돌아갔습니다. 현재 구독자가 2억1천700만명에 달하는 미스터비스트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실제로 개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2023-12-11
    • 국민연금공단 사칭문자 주의보.."'수급자격 인정통지서' 등 수상한 링크 누르지 마세요"
      국민연금공단이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발송 사례를 발견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거나 개인·금융정보 탈취가 이뤄지는 등의 범죄입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 등의 내용으로 스미싱 의심 링크를 받은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해 수상한
      2023-12-10
    • 비명 4인방 "12월까지 당 변화 없으면 우리 길 갈 것"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은 10일 탈당과 신당 창당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며 당 지도부에 이달까지 당내 민주주의 회복 등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인 이원욱(3선)·김종민·조응천(재선)·윤영찬(초선)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지자들과 토크쇼 형식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아직 신당 계획은 없다. 민주당이 바뀌면 신당이 되는 것"이라면서도 "연말까지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고 안 되
      2023-12-10
    • '영유권 분쟁' 中, 필리핀·일본과 잇따라 해상 '충돌'
      중국이 해상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일본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중국 해경은 10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 필리핀 해경선 2척과 공무선 1척, 보급선 1척이 중국 정부 승인 없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 인근 해역에 침입함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은 9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인근에서도 마찰을 빚는 듯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잇달아 충돌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동중국해에선 일본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간위
      2023-12-10
    • 연금특위 공론화위 이달 운영...국민연금 개혁안 도출 모색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이달 중 국민연금 개혁안 도출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합니다. 공론화위는 1차로 50여명 규모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제 숙의단'에서 구체적인 의제를 도출한 뒤 2차로 500여명 규모의 '시민대표단'이 해당 의제를 놓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달 공론화위를 출범하기 위한 위원장 인선 절차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공론화위를 통해 보험료율·소득대체율 같은 '모수개혁' 뿐 아니라 '구조개혁' 방향도 함께 논의할 방침입니다. 특위 여야 위
      2023-12-10
    • 민주당 '1호 영입인재'...환경단체 출신 박지혜 변호사 낙점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1호 인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펼쳐온 여성 법률가 박지혜 변호사가 낙점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당 인재위원회에서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정하고 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인재위원회는 그동안 30·40대 여성 전문가를 중심으로 1호 영입 인재를 물색한 끝에 박 변호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기후단체인 플랜1.5에서 활동하면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주로 펼쳐왔습니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2023-12-10
    • "중견기업 수준" 최전방 초급간부 연봉 5천만 원 시대 온다
      군 초급간부의 연봉이 2027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됩니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따르면, 2027년 일반부대 소위·하사 연봉이 올해보다 14~15%, 전방 경계부대 소위·하사 연봉은 같은 기간 28∼30% 오릅니다. 따라서 일반부대 하사(1호봉 기준)의 총소득(기본급+수당+당직근무비) 기준 연봉은 올해 3천296만 원에서 2027년 3천761만 원으로 오르고, 일반부대 소위는 3천393만 원에서 3천91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2023-12-10
    • "필요한 만큼만 사세요" 정부, 요소수 4.3개월분 확보
      중국이 차량용 요소 수출을 막으면서 2년 만에 '요소수 대란'이 다시 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요소수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내 재고와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요소를 4.3개월분까지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환경부와 수소권대기환경청과 서울 양천구 소재 주유소를 방문해 요소수 재고와 판매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장 차관은 "원료인 요소는 현재 4.3개월분이 확보됐고, 기존에 계약된 베트남산 요소 5,000톤도 다음 주 내 입항할 예정이다"며 "
      2023-12-10
    • 尹대통령 "네덜란드·미국·일본과 반도체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핵심 산업이 미국과 중국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은 네덜란드를 비롯해 미국·일본 등 주요국들과 반도체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차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윤 대통령은 AFP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신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국가·지역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반도체는 한국과 네덜란드 협력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는 안보와 동의어"라며 한국과 네덜란드가 공통된
      2023-12-10
    • 예술인과 입문자를 위한 '영암 예술 기획 학교" 운영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은 12일, 1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 공연장에서 예술인과 입문자를 위한‘영암 예술 기획 학교 YAP!(YEONGAM-ART-PLAN)’을 운영합니다. 이번 영암 예술 기획 학교 YAP!은 공연예술,시각예술,문학분야등 그동안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던 문서 기반의 기획 방법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작 및 다원예술 분야의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12일 종합 강연에는 전고필 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문화예술기획 키워드 발굴,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
      2023-12-10
    • '소아과 의사 복서' 서려경 승리..곧 세계챔피언 될까?
      대학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 중인 서려경(32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태국선수에게 TKO 승을 거뒀습니다. 서려경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쿨라티다 쿠에사놀 태국선수와의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을 따내며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으로 향하는 주춧돌을 놨습니다. 1라운드에서 서려경은 가벼운 펀치로 탐색전을 벌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가 거칠게 나왔지만, 서려경은 효과적으로 펀치를 흘려낸 뒤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첫 다운을, 종료 직전
      2023-12-10
    • 총선 앞두고 인재 영입 경쟁 본격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인재 영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월 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 등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영입인재 1호’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철규 의원을,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각각 인재영입기구 위원장으로 지명한 뒤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지난 8일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탈북
      2023-12-10
    • 대부업서 급전 빌린 가구주 비중 4년 만에 상승
      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대부업체를 이용한 가구주 비중이 4년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 탓에 자금 조달금리가 오르자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이 신용대출 규모를 축소됐고, 이에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질 낮은 대출 창구로 밀려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10일 한국은행·통계청·금융감독원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신용대출 가구주 중 대부업체 등 '기타 기관 등'에서 돈을 빌린 가구주 비중은 7.9%로 지난해 6.9%보다 1.0%포인트 상승했
      2023-12-10
    • 농어촌정비법 국회 통과…"농촌 빈집 정비에 속도"
      농촌 빈집 정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8일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시장, 군수, 구청장은 빈집 철거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이행 강제금을 1년에 2회 이내에서 반복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빈집을 철거한 경우 보상비보다 비용이 많이 들면 그 차액을 소유자에게 징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빈집우선정비구역 특례'를 도입해, 해당 구역에서 빈집을 개축하거나 용도를 변
      2023-12-10
    • 12월 국회도 정쟁 불보듯..예산안, 쌍특검, 인사청문회 등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막을 내리고 12월 임시국회가 11일 개회하지만 여야 간 극한 대치는 끝을 모른 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줄다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속칭 '쌍특검법' 도입과 '3대 국정조사' 실시를 둘러싸고 여야가 양보 없는 일전을 다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6개 부처 개각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따른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 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속도감 있게
      2023-12-10
    • "수능 수학 1등급 97%가 미적분·기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이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천198명의 성적을 분석했더니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수학 2등급에서도 미적분·기하 응시자가 71.7%, 3등급에서도 71.4%를 차지하고, 4등급까지 내려가야 비로소 확률과
      2023-12-10
    • 누가 요즘 팥붕 먹음? 요즘 붕어빵 근황 | 핑거이슈
      드디어 찾아온 붕어빵의 계절 팥붕이냐 슈붕이냐의 고민은 이제 옛말이다. 붕어빵하면 빵 속 따뜻하고 달콤한 팥앙금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제 팥만 있는 붕어빵의 시대는 끝났다. 팥에 크림치즈를 더하고 고구마에 피자맛까지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붕어빵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앙금만 바꾸는 것에 더해 세계 최초로 붕마카세도 생기기까지 했다. 특이한 붕어빵을 먹기 위해선 예약이나 오픈런을 감수해야 하기도 한다. ▲ 한재웅(22, 광주 북구) “여기는 전날 10시까지 예약을 해야되는데 다양하고 신기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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