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일교차 큰 날씨..낮부터 평년 기온 웃돌아
      광주ㆍ전남은 오늘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함평과 장성 영하 5도, 순천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 분포로 광주ㆍ전남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6도, 광주 10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평년보다 1~2도 정도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2022-02-09
    • 주말까지 포근한 날씨 계속..전남 동부권 건조주의보
      광주ㆍ전남은 오늘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함평과 장성 -5도, 순천 -2도 등 광주ㆍ전남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6도, 광주 10도, 구례 11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점차 올라 토요일에는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와 광양, 순천, 고흥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2-09
    • "광주 중외공원, 문화예술 발전 중심축으로 육성"
      광주 중외공원을 광주의 문화예술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예술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장은 광주시립미술관장, 광주비엔날레 대표 이사 등 5개 문화예술기관장들과 회의를 갖고, 문화예술시설이 모여 있는 중외공원을 문화예술벨트로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예산 3억원으로 중외공원 예술벨트에 스마트 안내 체계를 도입합니다.
      2022-02-08
    • 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슬로건 공모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제42주년 기념행사 표어를 접수합니다. 표어는 20자 이내의 간결한 구호 형태를 갖춰 5·18 행사 위 메일(maydream@518people.org)로 접수하면 됩니다. 당선작에는 50만 원, 우수작 5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심사 기준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완전한 진상규명 의지 표현, 광주의 오월이 변화된 세상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두의 오월 표현, 오월 대동세상이 오월에서 통일로 나아가는 표현 등입니다.
      2022-02-08
    •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신임 관장 채용 잡음
      5·18민주화운동교육관장 채용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5·18구속부상자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의원 출신 A 씨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신임 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시의원 재직 시절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업자로부터 7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A 씨가 '5·18정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품위를 손상한 자'라는 관장 후보자 결격 사유에 해당됨에도 구속부상자회가 이를 무시
      2022-02-08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 작업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8일) 아침 7시부터 18개 기관 인력 177명, 차량 35대, 드론 4대를 동원해 매몰자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매몰자가 발견된 26층까지 구조대가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소형 굴삭기 등의 건설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지난 1일 발견된 26층 매몰자 위에는 거대한 콘크리트 상판 10여 개가 겹겹이 쌓여있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08
    •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재택치료자 의료 공백 우려"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자들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들을 관리하고 치료할 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해 재택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130여 명을 관리하고 있는 광주의 한 호흡기전담클리닉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여성은 3일이 지나도록 의료기관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CG. 재택치료 기간 일주일 중 절반 가까운 시간을 의료기
      2022-02-07
    • 순천 찜질방에서 불..손님 10여 명 대피
      찜질방에서 불이 나 손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4일) 오후 5시쯤 순천시 서면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5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재 소방관 60여 명과 소방차 19대가 출동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찜질방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2-04
    • 광주 화정아이파크 3번째 실종자 수습ㆍ실종자 추가 발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5일 만에 3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4일) 오후 3시 29분쯤 27층에 매몰됐던 실종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27층 안방 위쪽에서 발견된 지 열흘 만입니다. 구조당국은 수습된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구조 이전에 숨진 걸로 보인다는 의료진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7층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잔해 제거와 안정화 작업을 하던 구조당국은 28층에서 또 다른 실종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지
      2022-02-04
    • 아파트 붕괴 사고 세번째 실종자 수습..3명 구조 진행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5일 만에 세 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29분쯤 27층에 매몰됐던 실종자 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붕괴 사고 6명의 실종자 중 3명은 수습됐고, 나머지 2명은 각각 26층과 28층에서 신체 일부가 확인돼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실종자 1명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2-02-04
    • 김부겸 국무총리 "정부 믿어달라..원인 철저히 규명"
      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가족들에게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를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해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까지 철저하게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엔 붕괴사고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주상복합 입주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2022-02-04
    • 광주 화정아이파크 5번째 실종자 28층서 발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4일) 오전 11시 10분쯤 무너진 201동 28층 2호라인 안방 쪽에서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당국은 27층의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조대원이 육안으로 추가 실종자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지난달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해 6명이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한 채 수습됐습니다. 남은 실종자 4명 가운데 3명은 매몰 위
      2022-02-04
    • 김부겸 국무총리,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가족 위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가족들에게 "마지막 한 분이 돌아오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을 절대 외롭게 하지 않을테니 정부를 믿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현대산업개발이 잘못한 것을 덮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책임을 모두 따져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 상황을 살폈습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사고 원인 규명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까지 철
      2022-02-04
    • 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ㆍ경찰 수사 '난항'
      【 앵커멘트 】 어제(3일)는 제2회 한국수어의 날이었습니다.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날입니다. KBC 광주방송은 한국수어의 날을 응원합니다. 첫 소식입니다. 대형 콘크리트가 쏟아지며 중지됐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구조당국은 밤 사이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기다리는 추가 실종자 발견이나 구조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아파트에서 실종된 노동자 4명을 구조하기 위한
      2022-02-04
    • '입춘' 한파..전남 북부 내일까지 최고 7cm 눈
      봄이 시작되는 절기 '입춘'인 오늘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4일) 밤부터 내일(5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전남 북부 지역에 최고 7cm 이상, 그 밖의 지역엔 1~5cm입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7도, 장성 -5도 등 -7도에서 2도 분포로 어제보다 1에서 2도 정도 낮아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여수 6도 등 3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2-02-04
    • 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ㆍ경찰 수사 '난항'
      【 앵커멘트 】 대형 콘크리트가 쏟아지며 중지됐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이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아직 구조해야 할 실종자가 4명 더 남아있는데, 실종자 수색도,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아파트에서 실종된 노동자 4명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28층 모서리에 걸쳐 있던 26톤 규모의 콘크리트가 떨어진 지 32시간 만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문가 회의 끝에 37층에 추가로
      2022-02-03
    • "동바리 제거 몰라"vs"현산이 지시"..경찰 수사 난항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경찰청 수사본부는 39층에 콘크리트를 타설 하면서 아래 3개 층에 동바리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가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어느 쪽이 진실인지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동바리가 제거된 지 몰랐다고 주장하는 한편, 하청업체 측은 현산의 지시를 받고 동바리를 철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02-03
    • 광주 화정아이파크 실종자 수색 하루 만에 재개
      26톤 규모의 콘크리트 잔해물이 낙하하며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이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해체분야 실무전문가 회의,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가 자문 회의를 거쳐 오후 4시 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탐색 구조 작업은 현대산업개발이 건물 외벽에 걸쳐져 있는 콘크리트 잔해물들을 대형 쇠줄로 붙들어 맨 뒤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 2일 오전 8시쯤 무너진 아파트 서쪽에 걸쳐져 있던 26톤 규모의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지면서 구조 작업이 중단됐습
      2022-02-03
    • "몰랐다"vs"현산 지시"..화정아이파크 붕괴 놓고 진술 엇갈려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동바리 제거와 역보 설치를 놓고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무너진 201동 39층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면서 아래 3개 층에 동바리를 설치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가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어느 쪽이 진실인지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동바리가 제거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하청업체 측은 현산의 지시를 받고 동바리를 철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2-02-03
    • 설날 80대 노인 위협해 현금 빼앗은 30대 붙잡혀
      설날 홀로 사는 노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 홀로 사는 85살 노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던 점을 확인하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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