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폭우 피해에 순회 경선 일정 조정 요구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당 차원의 경선 일정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호남·영남 등 전국이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며 "당분간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일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만나 '국가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