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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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지하철 운행 중에 총기 발사..2명 부상
      미국 뉴욕의 운행 중이던 지하철 안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타임스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퇴근시간대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뉴욕 지하철 랠프애버뉴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열차 안에서 누군가 쏜 총에 2명이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는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으로 이들은 각각 오른손과 왼발에 총상을 당했습니다. 피격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 쏜 괴한은 범행 직후 지하철에서 달아났으며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2023-11-29
    • 中 누리꾼 발작버튼 누른 인기셰프 '계란볶음밥'..이유는?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30여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셰프가 "다시는 계란볶음밥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인기 셰프 왕강은 지난 27일 밤 소셜미디어에 계란볶음밥 요리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습니다. 앞서 그가 당일 계란볶음밥 요리 영상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중국 초대 주석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을 조롱했다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마오안잉은 1950년 11월 25일 한국전쟁 때 유엔군 폭격으로 숨졌는데 그 죽음의 원인은 오래된 논쟁거리였습니다.
      2023-11-29
    • '탕탕'..경찰 총에 이모 잃은 美 11살 소년에 합의금 45억 원
      미국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죽은 이모를 목격한 11살 소년이 45억 원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의회가 자이언 카(11)에게 350만 달러(한화 약 45억 700만 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합의금 일부는 카의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쓰이며, 대학 교육을 위한 저축계획도 함께 수립됩니다. 카의 부모는 모두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카의 이모인 아타티아나 제퍼슨(당시 28세)은 지난 2019년 10월 카와 함께 집에서 비디오게
      2023-11-29
    • 영암 학산 LH 임대주택 30일부터 입주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부터 영암 학산 임대주택 120세대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12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호(16㎡, 36㎡, 46㎡), 국민임대 82호(29㎡, 33㎡, 46㎡), 영구임대 20호(26㎡)로 구성된 혼합단지입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국민임대는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주변 시세보다 60∼80% 수준에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영구임대는 취
      2023-11-29
    • 완도군 2024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 확정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완도군은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2년 연속 유치를 이뤄냈습니다. 해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또한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할
      2023-11-29
    • "10개월 아기가 하마스 적인가"..최연소 인질 석방 촉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생후 10개월 아기와 그 가족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생후 10개월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엄마 쉬리(32), 아빠 야덴(34), 형 아리엘(4)과 함께 니르오즈에서 납치된 이후 52일 간 억류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 닷새 동안 이스라엘 인질 60명이 풀려났지만, 크피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가 비바스 가족을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넘기면서 석방이 복잡해졌을
      2023-11-29
    • 美 금리 인상 멈추나..매파 이사 "추가 금리 인상 불필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추가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월러 이사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경제활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희망하건대, 앞으로 몇 달
      2023-11-29
    •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 부서 늘린다
      수사력이 도마 위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를 확충합니다. 공수처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의 수사1~3부 외에 사건 수사 등 사무를 맡을 '수사4부'를 신설합니다. 기소한 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는 공소부는 폐지하고, 공소부 소관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직제 개편은 계속된 '수사력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공수처는 최
      2023-11-29
    • "필수의료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 적용해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와 같은 시스템을 의료에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운행은 민간 업체가 담당하되, 노선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 교통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KHC 2023' 발표에 앞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을 확대해 필수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는 필수의료 준공영제를 도입할 경우 △수익성에 대한 집착 감소 △수익성이 낮은 진료과
      2023-11-29
    • 美, '백악관·펜타곤 촬영' 北 주장에 "인터넷에 많아"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로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국방부)을 촬영했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미 국방부가 "인터넷에도 펜타곤과 백악관 이미지는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가 성공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궤도에 들어갔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됐다
      2023-11-29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추가 연장하나.."합의 근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을 추가 연장하는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 하레츠와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현지 매체들은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앞선 합의와 동일한 조건으로 휴전을 이틀 더 늘리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데이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도 이날 카타르에서 셰이크 무함
      2023-11-29
    • 부산, 2030엑스포 유치 실패..사우디 리야드에 고배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실패했습니다. 부산은 현지시각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 결과 29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1차 투표에서 2/3 이상을 득표하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이날 투표에 참여한 165개 BIE 회원국 가운데 2/3 이상인 119곳의 표를 얻어 개최를 확정지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반기
      2023-11-29
    • 최강욱, "설치는 암컷" 발언 전날도 "암컷 1등 못올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북콘서트에서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또 다른 북콘서트에서도 '침팬지 암컷'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 전 의원의 발언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콘서트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저서 '보노보 찬가'를 소개하며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윤석열 정부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
      2023-11-28
    • 일본 매독 환자 1만 3,251명..또 사상 최다
      일본에서 매독 환자가 또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 보고된 성병 매독 감염 환자는 지난 19일 기준 1만 3,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3,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부가 1,760명, 후쿠오카현도 82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매독 환자는 2010년 중반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증가해 지난 2021년부터는 3년 연속 해마다 가장 많은 매독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환자는 1만 3,228명이었습니다. 매독은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임신부가 치료하지 않
      2023-11-28
    • 원희룡, 총선서 이재명과 맞붙나.."윤심은 민심 따라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국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민심을 따라갈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입니다. 28일 지하주차장 붕괴로 재시공하는 인천 검단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원 장관은 내년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요즘 대통령의 뜻이라든지 소위 말하는 민심에 대한 얘기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뜻은 결국 국민의 뜻과 합칠 수밖에 없다"면서 "(개각으로)
      2023-11-28
    • 부산엑스포 유치 최종 PT 연사는 반기문..'연대' 강조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 연사로 나섭니다. 반 전 총장은 현지시각으로 28일 낮 1시 30분쯤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연단에 올라 부산 유치를 호소합니다. 반 전 총장은 '연대의 엑스포'를 내세운 정부의 철학을 강조하며,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각국 대표들에게 호소할 예정입니다. 또 유엔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부산 엑스포가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2023-11-28
    • "北, 핵공격 운운하며 위협..국제사회 메시지 발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 북한 인권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북한인권현인그룹'을 접견하며 "북한이 소위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하고 선제 핵 공격을 운운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외 체류 탈북민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는 것은 또 다른 심각한 인권유린"이라며 "강제송환 금지를 규정한 '난민지위협약'과 '고문방지협약
      2023-11-28
    • 이원석, "겸손한 태도로 문제 바로잡아야"...내부 단속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구성원들에게 내부 문제를 겸손한 태도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8일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검찰의 일은 완전무결함을 지향해야 하나, 문제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때 바로 겸손한 태도로 문제를 직시하고 바로잡아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엄한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를 지휘하던 이정섭 검사(전 수원지검 2차장)를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로 발령냈습니다. 같은 날 검찰은 민주당이 고발한 이 검사의
      2023-11-28
    • 김영록 지사 COP 유치와 신재생에너지·스마트팜 세일즈 중동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관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합니다. 김 지사는 30일 두바이에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을 참관하고 33차 총회 유치 및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전남의 탄소중립 잠재력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어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도의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대표 외교부 김효은 기후대사
      2023-11-28
    • 민주당, "30일 본회의서 이동관 등 탄핵소추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쌍특검(대장동·김건희 특검법)' 법안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30일 반드시 탄핵안을 다시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며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엔 쌍특검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2(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민생법안 추진협의체'를 제안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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