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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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셀카쇼가 정치 전부 아냐..그 시간에 메시지나 던져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정치는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으로 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흔들리지 맙시다.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느냐"면서,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에 집중하자"고 재차 목소리를 높인 홍 시장은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지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에도 "2년도
      2024-04-02
    • 韓日 판다의 엇갈린 운명..日 최고령 판다, 귀향 앞두고 사망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의 반환을 기다리는 가운데, 일본에선 최고령 판다로 알려진 '탄탄'이 끝내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효고현 고베시립 오지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탄탄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9월 태어난 탄탄의 나이는 28살, 사람으로 치면 80대 노인에 해당합니다. 탄탄은 일본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중에서는 최고령 판다였습니다. 탄탄은 2000년 한신 대지진 당시 중국이 일본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판다입니다. "피해 지역에 밝은
      2024-04-02
    • "출산휴가 가면 업무량 폭증" 임신 동료 마시던 물에 독극물 탄 여성
      중국에서 한 여성이 임신을 한 동료의 물에 독극물을 타는 영상이 SNS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정부 산하의 수자원조사 담당 부처 직원인 A씨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붉은색 상의에 검은 조끼를 걸친 한 여성이 A씨의 책상에 놓여있는 작은 병 안에 가루를 붓습니다. 이어 급하게 현장을 떠나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최근 물 맛이 이상하다는 점을 느낀 A씨가 자신의 책상 주
      2024-04-02
    • '오픈AI' 아시아 첫 거점은 바로 이곳..."해외 활동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이달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개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에 신설하는 일본 법인 '오픈 AI 재팬'을 통해 법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성형 AI의 적절한 이용을 위한 규범 만들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이 오는 15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인 설립 방침을 설명합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2024-04-01
    • 중국 알리바바, '진짜 로켓' 배송 추진..."전 세계 1시간 이내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내 로켓 개발사와 손을 잡고 1시간 이내에 전 세계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로켓 개발 스타트업 스페이스 에포크는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공동으로 조만간 관련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 측도 만우절인 이날 "많은 위대한 노력이 처음에는 농담처럼 보인다"며 이런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계획의 중심에는 해상에 내려앉는 재사용 로켓 '
      2024-04-01
    • 윤 대통령, 병원 찾아 "의사단체 각 분야 나뉘어 대화 쉽지 않아"
      윤 대통령은 1일 "그동안 의료계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개원의, 전공의, 교수 등 의사단체가 각 분야로 나뉘어져 대화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후 곧바로 지역 2차 병원인 대전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국방, 치안과 동일선상에서 지원해야 하지만, 역대 정부들은 의료 분야를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긴 채 제대로 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무엇을 해야
      2024-04-01
    • 2일 전국 곳곳 올봄 들어 가장 따뜻..낮 최고 24도
      2일 대전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이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은 아침에는 2~12도 분포를 보이다, 낮부터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2도, 제주 21도 등 13 ~ 24도로 포근하겠고,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mm, 충청권 5~30mm, 제주도 30~80mm, 전라권과 경상권 20~60mm 등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광주와
      2024-04-01
    • 서울대공원 수컷 침팬지, 암컷 고릴라에 돌 던져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중인 침팬지가 고릴라에게 돌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대공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50분~3시 20분쯤 서울대공원 유인원관 안 침팬지 방사장에서 침팬지 수컷 1마리가 고릴라 방사장에 있던 암컷 고릴라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돌은 침팬지 방사장 안에 있던 것으로, 침팬지는 이 돌을 손에 들고 방사장 안에 설치된 높이 24m 모형 나무에 올라 고릴라 방사장을 향해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고릴라나 방문객 등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돌을 던진 침팬
      2024-04-01
    • [영상] 여동생 살해하고 아내 창 밖에 던지고..파키스탄의 '여성인권'
      파키스탄에서 집안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거나 음식이 제대로 요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 가족 구성원을 죽음으로 내모는 끔찍한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31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22살 여성 마리아가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자신의 남자 형제에게 목 졸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들의 아버지는 현장에서 범행을 지켜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또 다른 남자 형제는 이 범행 장면을 촬영한 뒤, SNS에 올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살인 등의 혐의로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2024-04-01
    • 이재명 "떨어진 구두 굽, 절박함 녹아"..국민의미래 "빈곤 코스프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이 이 대표의 해진 구두 사진을 공개하며 절박함을 강조하자, 국민의미래가 '빈곤 코스프레'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비서실은 30일 SNS에 굽이 떨어져 너덜너덜해진 이 대표의 구두 사진과 함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떨어져 버린 구두 굽, 이번 선거에 임하는 이재명 대표의 절박함이 오롯이 녹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늘 이 대표는 '이 일정 실화냐'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강행군을 감행했다"며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구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
      2024-04-01
    • 국민의힘, '편법 대출' 양문석 검찰 고발.."민주당도 해명해야"
      국민의힘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특정경제 범죄 가중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양 후보를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고발장에서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31억 원에 매수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를 피하려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다"며 "이후 5개월이 지나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출금을 갚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2024-04-01
    • 전세사기 여파..빌라 등 非아파트 월세 비중 70% 넘어서
      빌라, 다세대, 다가구 등 비(非)아파트의 신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누계)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70.7%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4.6%였지만, 지난해 66%, 올해는 70%대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월세 비중은 줄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2024-04-01
    • [미리보는 국가정원3]국가정원 개막..도시 비전 '선포'
      【 앵커멘트 】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국가정원이 드디어 오늘(1일) 개장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도시비전도 선포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천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단장을 마친 순천만국가정원이 드디어 오늘(1일), 다시 문을 엽니다. ▶ 인터뷰 : 방수진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 - "미디어아트와 4D 체
      2024-04-01
    •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 다시 증가..경기침체 여파
      밀린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못하거나 다른 세금을 또 내지 못해 신용점수가 깎인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가 8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체납자는 133만 7천 명, 체납액은 106조 600억 원이었습니다. 체납자 수와 체납액은 경제 규모 성장에 따라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 7,632명으로 전년(41만 121명)보다 7,511명 증가했습니다. 신용기관 통보 체납자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2024-04-01
    • 美의원 "가자지구, 히로시마처럼 끝내야"..핵투하 필요성 언급?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가자지구에 원자폭탄을 써야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각) CNN,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팀 월버그 하원의원(미시간)은 지난 25일 지역구 행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항구를 건설하는 것과 관련, "우리는 인도 지원에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며 "나가사키와와 히로시마처럼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담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2024-04-01
    • 오늘부터 교수·개원의 단축진료..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관심'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면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열어 의료개혁과 관련한 자세한 입장을 설명합니다. 전국 20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달 30일 "다음 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
      2024-04-01
    • 비트코인 8000억 어치 잃어버린 영국인...결국 소송
      현재 가치 한화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잃어버린 한 영국인이 법정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비트코인 8000개가 담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묻힌 곳으로 추정된 쓰레기 매립장을 샅샅이 들춰보려고 했지만, 시의회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38살 제임스 하웰스는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한 초기 투자자인 하웰스는 당시 노트북을 이용해 80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채굴했습니다. 그는 이 비
      2024-03-31
    • '홀로코스트' 원죄 독일, 이스라엘 '전쟁범죄' 문제 삼았다
      2차 세계대전 '홀로코스트'의 원죄를 지닌 독일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문제삼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사 책임 때문에 이스라엘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두둔해 온 지금까지와는 다른 입장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지난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 "목표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엄청난 대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도 "모든 당사자에게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의무를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며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2024-03-31
    •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DNA' 이식되나..'XB-1' 2026년까지 개발
      2003년 '콩코드' 은퇴 이후 사라졌던 초음속 여객기가 곧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음속 시제기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최대 80명이 타는 초음속 중형 여객기의 목표 비행 시점은 2026년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최근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 등에 따르면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시제기 'XB-1'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XB-1의 기체는 길이 19m, 날개 폭 6m로 제트엔진 3개가 달렸고, 조종사 1명이 탑니다. 당시 시험 비행에서는 고도 2170m까
      2024-03-31
    • '지역인재전형' 의대 가기 가장 쉬운 곳 강원-충청 순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이 가장 많아 전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 내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유리한 지역은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강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강원 지역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고2 기준으로는 3.23%, 고1에선 3.52%로, 역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2위는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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