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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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아침 꽃샘추위 계속..큰 일교차 '주의'
      오늘(22일)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도, 춘천 -2도 등 영하 2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며 예년보다 춥습니다. 낮 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서울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등 예년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온은 주 후반이 갈수록 점차 오르다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22일) 광주·전남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됩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1도, 나주 2도, 순천 5도 등
      2022-03-22
    • 봄 기운 무르익는 '춘분'..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 지속
      【 앵커멘트 】 오늘(21일)은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 '춘분'입니다. 봄이 무르익는 시기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봄 기운은 느끼지 못하셨을 텐데요. 무등산에는 상고대까지 피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된다고 내다봤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등산 서석대에 새하얀 물감이 흩뿌려졌습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눈꽃은 작은 바람에도 쉽사리 떨어집니다. 때 아닌 설경 앞에서 등산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2022-03-21
    • 시민단체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구호 참여해달라"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이 난민들을 향해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1일) 5ㆍ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전 상태의 분단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 누구보다 전쟁과 난민의 운명을 잘 알고 있다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1500만 원을 모아 유럽 YMCA를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3-21
    • 국민의힘 관계자들 방역수칙 어기고 회식 '논란'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9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서울 서초갑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는 오늘(18일)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힘은 정신차리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14일 지인의 초대로 여의도 인근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식사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정권이 바뀐 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아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회식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2022-03-18
    • 전방노조 "전방 부지 내 요양병원 퇴거해야"
      전방노조가 광주 전방 부지 내 요양병원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전방노동조합은 오늘(18일) 집회를 열고 회사가 광주공장을 폐업하고 평동산단에 제2공장을 신축해 정리해고된 조합원들을 다시 고용하기로 했지만, 요양병원이 부지에서 나가지 않아 공장 신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병원이 법원의 강제집행에도 불법점유를 계속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퇴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2-03-18
    • 광주 월산동에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
      광주 남구 월산동에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가 들어섭니다. 광주 남구청은 월산근린공원에 수영장, 실내체육관, 농구장과 보치아 경기장 등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체육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요가와 재활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03-18
    • 광주고검서 흉기 난동 40대 징역 8년 선고
      광주고등검찰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광주고검 청사 8층 복도에서 50대 검찰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나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등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03-18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감리 3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감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시공 방법을 무단 변경하는 과정에서 구조안전성을 검토하지 않는 등 감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감리 3명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은 어제(17일) 구속됐습니다.
      2022-03-18
    • "환청들려"..광주고검서 흉기 난동 40대 징역 8년 선고
      검찰청 건물 안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광주고등검찰청 건물 내 복도에서 50대 검찰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남성은 "살인을 지시하는 환청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재판부에 정신감정을 신청했습니다.
      2022-03-18
    • 대선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사칭 사기..경찰 수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인사라고 속여 수천만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라고 자신을 속인 30대 남성 A씨에게 선거비용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성 2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남성이 일반 당원일뿐 캠프 관계자는 아니라며 윤리심판위원장에게 이 남성에 대한 비상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3-18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 감리 3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에 이어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검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감리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감리 3명은 붕괴 원인으로 지목된 39층 시공방법을 무단 변경하는 과정에서 구조안전성을 검토하지 않는 등 감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와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은 지난 17일
      2022-03-18
    • "선거비용이 급하다"..대선캠프 사칭해 수천만원 편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인사라고 속여 수천만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라고 자신을 속인 30대 남성 A씨에게 선거비용 명목으로 8천만 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고소인 2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A씨가 '전남 연합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사무국장' 명함, 이재명 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보여줬다고 고소장에 밝혔습니다. 또 당 차원에서 조달하는 비용인 만큼 이율 20%를 보장
      2022-03-18
    • 시비 붙은 형 말리려다 숨지게 한 50대 남성 경찰 입건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은 형을 말리려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9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술집 앞에서 친형을 밀어 숨지게 한 52살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형이 다른 손님과 말다툼을 하다 술집 밖으로 나온 뒤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다시 술집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이를 말리려다 형을 밀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어진 형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2022-03-18
    • "툭 던진 담배꽁초에서 화르르"..전체 17% 담배꽁초 화재
      【 앵커멘트 】 200시간 넘게 이어지며 역대급 피해를 남긴 울진 산불은 차량에서 던진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평균 22건, 해마다 전체 화재의 17%가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에서 시작되는데요. 담배꽁초는 숯불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플라스틱 화물 운반대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한 남성. 10여 분 뒤,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더니 갑자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2022-03-17
    • 5·18 단체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 속히 진행하라"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재판을 속히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광주지법 및 전국 법원에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지만 4개월여 동안 재판을 시작조차 못 했다며 하 빨리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고령이 된 5·18 유공자들은 빈곤한 삶을 살다 일찍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며 배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가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
      2022-03-17
    • 5·18 단체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 재판 속히 진행해야"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재판을 속히 진행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광주지법 및 전국 법원에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지만 재판이 4개월 여 동안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5월, 과거에 지급된 5·18 보상금엔 '신체적 손해'만 포함됐을 뿐 '정신적 손해'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존 5·18 보상법을 위헌으로
      2022-03-17
    • 내일까지 '비' 5~20mm..남해안 최고 40mm
      오늘(17일) 전남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엔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5~20mmm, 남해안 지역엔 최고 40mm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8도, 여수 11도 등 7에서 11도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15도, 광양 16도, 광주 18도 등 12~1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2-03-17
    • 오후부터 점차 '비'..내일까지 광주ㆍ전남 5~20mm
      오늘(17일) 전남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엔 광주ㆍ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는 18일까지 5~20mmm, 남해안 지역엔 최대 40mm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15도, 광양 16도, 나주 17도 광주 18도 등 12~1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고흥과 여수, 완도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부터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유
      2022-03-17
    • 팔 부러진 등산객, 드론 수색으로 20분 만에 구조
      팔이 부러진 등산객이 드론 수색으로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15일 낮 1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국립공원 내 등산로인 무돌길에서 하산 중 팔이 부러졌다는 50대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깊은 산속에서 구조 요청 중이던 신고자의 위치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드론을 통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포착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조자는 신고 20분 만에 발견됐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2022-03-16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여가부 폐지 공약 철회해야"
      여성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여가부 폐지 공약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광주 지역 여성단체들은 오늘(16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 폐지는 절대 정치적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 당선인이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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