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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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변호사 광주광역시장 출마 선언 "광주의 빛을 찾겠다"
      지난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정준호 변호사가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는 오늘(3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외면됐던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대변하고, 광주가 개척하면 중앙이 따라오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 인권, 평화의 빛을 계승하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빛을 발산시키겠다"며 광주를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호타이어
      2022-03-30
    • "윤석열 당선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의지 있어"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준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내준 만큼 새 정부에서 호남 홀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를 찾은 조수진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득표율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인터뷰 : 조수진 /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 "24만 7천표가 대선 승패를 갈랐다는 점에서 광주ㆍ전남에서 얻은 26만여 표는 윤석열 당선
      2022-03-29
    • 경실련 "민주당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공개하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6ㆍ1지방선거 공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9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 광주시당에 대해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공천 원칙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공관위원들이 구청장과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을 심사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도 공관위원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4년 전과 달리 음주운전 전력에 대한 기준을 완화해 음주운전 3~4회 전력자들도 적격
      2022-03-29
    •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나주시장 출마선언
      윤병태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나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병태 전 부지사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경제ㆍ예산 전문가로서 침체된 나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민 맞춤형 적극행정으로 나주의 새 시대를 견인하겠다며 나주를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2-03-29
    •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나주시장 출마 선언
      윤병태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나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부지사는 오늘(29일)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경제ㆍ예산 전문가로서 침체된 나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를 아우르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불통과 소극행정을 바로잡고 시민 맞춤형 적극행정으로 나주의 새 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주 발전 구상으로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조성계획을 밝혔습니다. 윤 전 부지사는 나주시
      2022-03-29
    • 박주선 "새 정부 초대 총리, 국민통합ㆍ지역 균형발전 인사 적임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국민통합을 이루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사가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9일) 광주를 찾아 "국정 전반에 식견을 가지고 국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륜 있는 사람이 우선 고려 대상"이라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는 결함 없는 사람이 선정되면 야당도 인준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리를 제대로 지명했는데도 민주당이 총리 인준을 정쟁의 대상을 삼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면
      2022-03-29
    • [영상]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재선 도전 "중단없는 광주 발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광주 발전을 통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혁신의 리더십, 시대를 선도해온 의향 광주의 품격에 걸맞은 시장다운 시장은 이번에도 이용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재선 도전이 마지막"이라며 "다음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소신껏 혁신해 더 크고 더 강한 도시, 사람의 나라 광주를 완
      2022-03-29
    • '인수위 실무위원 해촉' 조상규 "이미 공개된 사진, 해촉 유감"
      보안사항 위반을 이유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에서 해촉 된 조상규 변호사가 소명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오늘(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안 문제가 없는 사진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해촉 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변호사는 윤 당선인의 경호 차량을 배경으로 인수위 건물 현판 앞에서 찍은 '셀카'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조 변호사의 사진에는 경호 차량의 번호판이 노출됐습니다.
      2022-03-29
    • "현대산업개발 정조준"..경찰 수사 확대ㆍ국토부 등록말소 요청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현장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경찰 수사는 현대산업개발 본사로 향하고 있는데, 정부도 강력한 처분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6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노동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무단 공법 변경, 지지대 제거, 콘크리트 강도 부실 등 세 가지를 붕괴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에 감리 등 20명을 입건하고 현대
      2022-03-28
    •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 광주 서구청장 출마 선언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광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이강 전 대변인은 오늘(28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 장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킬 수 있는 해법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자주 현장을 다니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실생활 정책과 공약을 만들어, 내 삶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행복을 드리는 내 곁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을
      2022-03-28
    • 밤부터 전국 많은 비..남해안 태풍급 강풍
      오늘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20mm(산지 300mm 이상), 수도권과 호남, 경북 북부내륙 20~70mm(남해안 80mm 이상, 지리산 부근 100mm 이상) 등입니다. 그 밖의 지역도 1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서해안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등에는 새벽에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
      2022-03-25
    • "잔소리 한다" 아내 살해 60대 남성 징역 17년
      잔소리에 화가 났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집에서 63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65살 A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음주운전에 걸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술을 마시냐"는 아내의 질책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술을 그만 마시라는 취지의 잔소리가 화가 났다는 범행 동기는 결코 변명이 될 수 없다"며 "범행 6개월 전에도 동일한 피해자에
      2022-03-25
    • 이웃집 여성 성폭행 뒤 살해한 40대 징역 30년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하고 무참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집에 사는 6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 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 7년과 위치추적 장치 부착 10년, 아동ㆍ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살해된 B 씨의 카드를 빼앗아 80만 원을 인출해 사용하고, B 씨의 휴대전화로 가족
      2022-03-25
    • 전일빌딩245 개관 2주년..관람객 만족도 조사
      전일빌딩245 개관 2주년을 맞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메이팝 굿즈를 나눠줍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전일빌딩245 5ㆍ18기념공간에서 제공하는 전시와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이용 형태 등을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설문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겐 5ㆍ18기록관 캐릭터인 메이팝 볼펜과 메모지가 증정됩니다. 만족도 조사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일빌딩245 5ㆍ18기념공간에 게시
      2022-03-25
    • "취업 하려고"..밀입국 시도한 베트남 선원 구속 송치
      밀입국을 시도한 30대 베트남인이 출입국사무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는 지난 19일 새벽 4시 반쯤 목포시 대불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무단이탈해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38살 베트남 국적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택시를 타고 경기도 안성으로 도주했지만 16시간여 만에 붙잡혔으며 조사 결과 불법 취업을 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3-25
    • 밀입국 시도한 30대 베트남 선원 구속 송치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내려 밀입국을 시도한 30대 베트남인이 출입국사무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는 정박 중인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내려 밀입국을 시도한 베트남 국적의 38살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30분쯤 전남 목포시 목포항 대불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무단이탈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항구를 빠져나간 A 씨는 전남 영암군에서 경기도 안성시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같은 날 저녁 8시 45분쯤 경기도 안
      2022-03-25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광주전남적십자사 업무협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가 적십자사와 사회공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광주전남혈액원은 오늘(2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적극 동참, 천원의 기적 모금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주택관리사회 회원들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2022-03-24
    • '구청 수의계약' 기대서 북구의원 벌금 1,500만 원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임을 알리지 않고 구청이 해당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게 한 기초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자신이 실소유주인 업체 2곳을 내세워 광주 북구청과 10차례에 걸쳐 9천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한 혐의로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에게 벌금 1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기 의원은 자신이 2015년 8월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다 지인에게 경영권을 넘겨준 업체와 자신과 연관이 있는 업체가 구청 발주 사업을 따낼 수 있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3-24
    • 내일 밤부터 전국 비..남해안ㆍ제주 태풍급 강풍
      오늘(24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가 최고 250mm 이상, 수도권과 전라남ㆍ북도, 경남 남해안에는 20~70mm 등입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와 전국 해안가에는 강한 비와 함께 초속 20~25m의 돌풍이 몰아칠 수 있겠으니 시설물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는 토요일인 26일 오전 모두 그치겠습니다.
      2022-03-24
    • 전방노조 "부지 내 요양병원 퇴거해야"
      전방노조가 광주 전방 부지 내 요양병 이전을 촉구하며 인근에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전방노동조합은 회사가 광주공장을 폐업하고 평동산단에 제2공장을 신축해 정리해고된 조합원들을 다시 고용하기로 했지만, 요양병원이 부지에서 나가지 않아 공장 신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병원이 법원의 강제집행에도 계속해서 불법점유를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퇴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인 전방은 세입자들에게 퇴거를 요구했지만, 일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명도 소송을 진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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