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윤석열 정부 5가지 가치, 6개월 만에 다 무너졌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작성 : 2022-11-23 14:50:18
수정 : 2022-11-23 14:57:30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5가지 가치가 집권 6개월 만에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는 가치가 빈약했지만 그래도 5가지 가치를 내걸고 집권했다. 그게 공정과 상식이고 자유와 연대였고, 마지막이 소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공정과 상식은 이태원 참사라든지 신상필벌 안 하는 걸로 이미 다 깨졌고, 자유와 연대라는 것도 언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부분, 그리고 연대라는 것도 당 대표를 잘라내면서 지지층들을 스스로 잘라내 연대를 끊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남은 것이 소통 하나였는데 이것조차도 MBC와의 갈등을 소통 단절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까지 내세웠던 5가지 가치가 6개월 만에 지금 거의 무너진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국정 운영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갈 것인지 상당히 어려운 국면을 스스로 자초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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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그아웃윤xx야, 뜨끔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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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