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에 두꺼운 방호복"..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전쟁
【 앵커멘트 】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이른 아침부터 차량이 들어서고, 고글과 방호복으로 완전무장한 보건소 직원들이 밀려드는 차량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어제도 땡볕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장맛비가 그치고 햇볕이 내리쬐던 어제 오전. 자가격리가 곧 끝나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2차 진단 검사 날을 맞아 구청 주차장이 선별진료소로 변했습니다.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 장갑까지. 뜨거운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