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효덕동 둘로 나눈다.."주민 10명 중 9명 찬성"
광주 남구 효덕동과 송암동 주민 10명 중 9명은 새로운 행정동을 만드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효덕동과 송암동 주민 4,728명을 대상으로 효덕동을 둘로 나누는 데 찬반의견을 물은 결과 93%인 4,403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인구 과밀지역인 효덕동을 둘로 쪼갤 예정이며, 새로 만들어지는 행정동의 명칭을 정하는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