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늦게 온 장마가 더 매섭다"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장맛비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의 7월 장마는 지난 1982년과 2014년에 이어 3번쨉니다. 평년보다 2주 정도 늦었지만 역대 최대 하루 강우량,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기세가 심상챦은데요. 이번 장마의 특징을 고우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지각 장마의 기세가 시작부터 매섭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해남과 장흥, 진도, 고흥에서 400mm가 넘었습니다. 특히 해남 현산에는 이틀 동안 500mm가 넘는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