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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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피해 대비 이렇게 하세요"..안전체험관 조성
      【 앵커멘트 】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미리 체험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이 광주에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호우에 따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틀간 4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8월 광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흙탕물이 주차된 차들 위로 떨어지고, 물에 잠긴 도로 위의 버스에는 와이퍼 위까지 물이 파도치듯 올라옵니다. 폭우로 온 도시가 잠겼던 그때처럼 지하철역 입구의
      2021-10-06
    • 오전 곳곳 안개..낮기온 30도까지 올라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순천과 장흥, 해남, 보성 등 6개 시군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이하로 떨어져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나주 16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아래에 머무르고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나주 30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 29도 등 26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1-10-06
    • 아침 기온 '뚝' 오전 짙은 안개..낮 기온 28도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해남 15도를 비롯해 광주 18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광주와 영암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1도 등 27도에서 31도 사이를 분포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10-01
    • [탐사] "안 만지면 무죄?"..여고생 미투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광주에서도 '나도 당했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소된 9명 중 3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의 징계도 솜방망이로 끝나면서 당시 피해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광주 여고생들의 '스쿨 미투'가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
      2021-10-01
    • [기동] "안 만지면 무죄?"..여고생 미투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요. 광주에서도 '나도 당했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소된 9명 중 3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의 징계도 솜방망이로 끝나면서 당시 피해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기동탐사부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광주 여고생들의 '스쿨 미투'가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 싱크
      2021-09-30
    • 벼락에 멈춘 승강기..날벼락 맞은 아파트 주민들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승강기가 고장나면서 일주일 넘게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낙뢰로 인해 승강기 9대가 한꺼번에 멈춰섰고, 이 중 5대의 보수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날벼락을 맞은 건데요. 수리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불편을 하소연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 있는 10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승강기 버튼을 아무리 눌러봐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승강기 고장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일주일 넘게 계단을 오르내
      2021-09-29
    • 흐리고 곳곳 비..낮기온 26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모두 그쳤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10에서 5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1도, 목포 22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6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민들레 등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너울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2021-09-28
    • 대체로 맑은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20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6도, 순천 28도 등 26도에서 28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나주와 화순, 함평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백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안개는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9-23
    • "방문등록 뒤 성묘"..이른 귀경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앵커멘트 】 지난 설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야외 성묘가 허용되면서 추석인 어제, 광주시립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막바지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원묘지 입구에서 직원들이 차량들을 세워 전화로 방문등록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성묘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립니다. 음식을 나눠먹는 대신 잡초를 제거하고, 묘소를 손질하며 조상을 기립니다.
      2021-09-21
    •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서 화재..1억 7천만 원 재산피해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7천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0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창고 2개 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1-09-21
    • SUV, 시외버스와 충돌..1명 사망ㆍ16명 부상
      중앙선을 침범한 SUV가 시외버스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1) 낮 12시 20분쯤 화순군 사평면의 한 국도에서 35살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마주오던 승용차와 시외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아 SUV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SUV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21
    • "방문등록 뒤 성묘"..이른 귀경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앵커멘트 】 추석 명절 잘 지내고 계십니까. 지난 설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야외 성묘가 허용되면서, 광주시립묘지에는 종일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이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저녁까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원묘지 입구에서 직원들이 차량들을 세워 전화로 방문등록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성묘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올립니다. 음식을 나눠먹는 대신 잡초를 제거하고, 묘소를 손
      2021-09-21
    • 고향 찾은 귀성객 14명 등 광주.전남 46명 확진
      추석인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귀성객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1일) 전남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자 14명 등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와 물류센터의 직원과 가족 등 7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과 인천 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 등 모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9-21
    • 광주 학동 붕괴사고 추모제.."가족 없이 맞은 명절"
      광주 학동 붕괴사고 이후 첫 명절을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학동 4구역 붕괴 사고 현장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유가족협의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추석 명절에 할 일이 없어졌다며 아직도 가족의 부재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를 떠나 보낸 유가족은 재개발조합 비리 관련자 등 사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1-09-21
    •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 내일부터 직접 영향권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텁니다. 현재 서귀포 남쪽 먼바다에 머무르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늘 오후부터 북상해, 내일은 광주ㆍ전남 전 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다행이 태풍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좀더 남쪽으로 이동해 모레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1도, 순천 23도 등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2021-09-15
    • [기동]고구려대, 7개월째 임금체불..'한계대학'의 현실
      【 앵커멘트 】 나주에 있는 고구려대학이 상당수 교수들에게 7개월째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재정난 때문인데요, 행정소송 비용을 교수들에게 요구하고 임금체불 고발취하서까지 강요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부실한 운영과 학생 수 감소에 이어 정부 지원까지 끊기면서 어려움이 커지는 등 지역대학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에 개교한 고구려대, 교수들에게 7개월째 임금을 주지 못했습니다. 한 교수는 대출금
      2021-09-10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마창진 16일 만에 검거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이 도주 1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장흥경찰서는 6일 밤 11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시장 골목에서 공개수배 중이던 마 씨를 붙잡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보냈습니다. 마 씨는 지난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6년부터 전자발찌 착용 7년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경찰이 또 다른 성폭행 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 지난달 21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2021-09-07
    • 강풍 동반 가을비 오후부터 차차 그쳐
      오늘 광주ㆍ전남은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차츰 그치겠으며 오늘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영광과 함평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역에는 최대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21도, 목포 22.8도 등 20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과 광양 29도를 최고로 27도에서 29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1-09-07
    • 전남대병원 노사 인력충원 합의..3곳은 파업 진행
      전남대학교병원이 파업 닷새째인 오늘 부족한 의료 인력 충원에 합의하며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전남대병원 노사가 간호사 인력 충원 등 부족한 의료 인력 충원에 합의한 뒤 6일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시립요양병원의 경우 급여 현실화 등을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이며,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은 노조와 병원 측의 입장차가 커 파업 장기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2021-09-06
    • 모레까지 흐리고 가을비 계속..내일 5~30mm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이어졌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 주 중반까지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3도에서 2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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