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오전까지 비ㆍ눈..주말ㆍ휴일 흐린뒤 맑아져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구례 0도, 목포 7도 등 0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은 오전에 그치겠고, 주말인 내일은 흐린 뒤 오후부터 맑아져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12-03
    • 금속노조 "노동청 조사 미루는 사이 30대 노동자 끼임 사고"
      대양판지 장성공장 직원이 기계에 끼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가 노동청의 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 해당 업체의 안전장치 부실을 지적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고용노동청이 사건을 방치해 노동자가 다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30일 낮 1시 20분쯤 대양판지 장성공장에서 종이상자를 만들던 38살 직원이 기계에 끼어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1-12-01
    • 하루 종일 비 밤부터 그쳐..내일 아침 기온 '뚝'
      광주 남구에 31mm가 내리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 전남 서해안과 동부 내륙에는 내일 새벽까지 5~10mm가 더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도 12~15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조금 낮았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16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0~4도, 낮 기온은 5~8도에 머물겠습니다.
      2021-11-30
    • 시민단체 "청년 노동자 사망 원인 공정하게 조사해야"
      해양에너지 20대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21 등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광주에 있는 해양에너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청년 노동자의 죽음을 해양에너지가 개인의 정신적 문제로 결론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사측이 아닌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외부조사위원회가 해당 사건을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11-30
    • 광주 백운교차로 인근 상수도관 파열..인근 도로 물바다
      광주 백운교차로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일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29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시 백운교차로 인근 하수관로 정비 공사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도로와 상점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발생 30여 분 만인 저녁 8시 5분쯤 안전 조치를 마쳤으며, 광주 남구청은 터파기 공사로 인해 외부로 노출돼 있던 수도관이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11-30
    • 건설 콘크리트 작업 중 기계 파열..주차 차량 피해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기계가 파열돼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각화동의 한 건축 현장에서 펌프카가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 하던 중 파손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 대의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건설사는 피해 차량들을 상대로 보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1-11-26
    • 재개발업자에게 금품 수수 의혹 변호사 2명 구속
      현직 변호사 2명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광주와 대전 지역 변호사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재개발사업 비위 사건과 관련해 재개발업자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해당 변호사들은 정당한 수임료를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1-11-25
    • 어제보다 1-2도 정도 따뜻..내일 다시 '추위'
      광주·전남은 오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이 4도, 목포 10도 등 3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14도, 여수 15도 등 13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아침 다시 내려가 추워지다가 다음 주 초, 비나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에서 1.5m, 남해 앞바다 0.5에서 1.0m로 일겠습니다.
      2021-11-25
    • 비 그친 뒤 기온 '뚝'..이번주 눈 소식
      절기상 소설인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화순 5도, 목포 8도 등 5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1도 등 8도에서 11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6~7도가량 낮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저녁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전남 북동부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11-22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100명 돌파..차단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이틀 연속 100명을 돌파해 방역 당국에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교 내 감염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광주 목욕탕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6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입니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사흘 동안 사우나 이용객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근의 목욕탕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2021-11-22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100명 돌파..차단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이틀 연속 100명을 돌파해 방역 당국에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교 내 감염이 일주일 째 지속되고, 광주 목욕탕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오늘 6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입니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사흘 동안 사우나 이용객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근의 목욕탕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목욕탕 두
      2021-11-21
    • 광주ㆍ전남 밤부터 비..내일부터 기온 '뚝'
      광주.전남은 밤부터 비가 내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5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내리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입니다. 비가 그치는 주 중반부터 수은주가 영하권에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1-11-21
    • 가짜 금 시세 투자 사이트 운영해 24억 사기 일당 구속
      금 시세 투자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속여 24억 원대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가짜 금 시세 옵션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18명에게 24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해 가짜 사이트에 가입시킨 뒤 프로그램을 조작해 고수익을 낸 것처럼 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11-21
    • 80대 노모 학대한 50대 아들 항소심도 실형
      80대 노모를 학대한 5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6월 잠을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80대 어머니를 학대한 50대 남성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지만, 학대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11-21
    • 초ㆍ중학생 중심 코로나19 확산..이틀 동안 10개 학교
      【 앵커멘트 】 지난 이틀간 광주ㆍ전남 10개 초ㆍ중학교에서 50명 넘는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위드코로나 이후 백신 취약지대로 꼽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건데요. 아직 학생 5명 중 4명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상황이어서 걱정이 큽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16일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 학생의 친
      2021-11-17
    • 초ㆍ중학생 중심 코로나19 확산..이틀 동안 10개 학교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이틀간 광주ㆍ전남 10개 초ㆍ중학교에서 50명 넘는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위드코로나 이후 백신 취약지대로 꼽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건데요. 아직 학생 5명 중 4명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상황이어서 걱정이 큽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어제(16)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
      2021-11-17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아침 짙은 안개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3도, 목포 8도 등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광주 17도, 순천 1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장성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11-16
    • [탐사] 여수산단 배출값 조작 후 2년.."해마다 반복"
      【 앵커멘트 】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2019년 여수산단 기업 200여 곳이 무더기로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당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기업들은 여전히 불법 행위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특별취재팀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롯데케미칼 여수1공장에 10일 조업정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굴뚝 옆면에 또 다른 통로를 만드는 이른바 '가지치기' 정황
      2021-11-15
    • [탐 사]여수산단 배출값 조작 후 2년.."해마다 반복"
      【 앵커멘트 】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2019년 여수산단 기업 200여 곳이 무더기로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는 어떨까요? 지난해 대기물질 배출위반으로 99곳, 올해 9월까지 31건이 적발됐습니다. 굴뚝을 훼손한 혐의로 조업 중지되거나 의무 기록일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등 여전히 불법 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별취재팀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2021-11-15
    • "특수학교 장애학생 간 성폭력..가해학생 전학"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장애학생 간 성폭력 사건과 관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해 학생들에게 전학을 명령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초까지 교내 샤워실에서 피해 학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남학생 2명에 대해 전학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특수학교들에 샤워실 등 안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학생 안전 관리 대책을 다시 수립해 제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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