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날짜선택
    • 출근길 영하권 추위..오후부터 중부 중심으로 또 눈
      금요일은 29일은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곳곳에 비나 눈도 예보됐습니다. 눈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4도 △춘천 -6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전주 8도 △부산 1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2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날도 전국 곳곳에 비나
      2024-11-29
    • "해킹 정보 유출하겠다" 대형 로펌에 수십억 코인 요구한 30대
      해킹한 내부 정보를 유포하겠다며 국내 대형 법무법인에 수십억 대 가상화폐(코인)를 요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공갈미수 혐의로 33살 이모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해외 도피를 하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전날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국내 10대 로펌 가운데 한 곳엔 A사에 '해킹으로 1.4TB(테라바이트) 분량의 회사 자료를 빼냈으니 비트코인 30개를 달라'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A사는 자체 조사
      2024-11-28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5기 졸업생 305명 배출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10개월의 교육 끝에 5기 졸업생 305명을 배출했습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어제(2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열어 5기 교육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우수교육생 4명을 선정했습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5년 간 전문인력 천221명을 배출했으며, 1~4기 졸업생 68%가 취업가 창업에 성공했고, 이번 5기에서도 52명이 조기 취업했습니다.
      2024-11-27
    • 2024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가 2024 평가대회와 한마음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르게 살기 3대 이념인 진실과 질서, 화합의 실천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건설에 이바지하고,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민포장과 국무총리표창 등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2024-11-26
    • 범정부협의체·민주당 상생TF로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정부와 민주당이 앞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맡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해 관계가 갈린 전남도와 무안을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단추부터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은 최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범정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와 국토부 등으로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 중입니다. 그러나 무안군은 사업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참석하지
      2024-11-26
    • 한 달 남은 골든타임..공항 이전 플랜B 가동될까?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 통합이전의 골든타임이라고 여러 차례 공언한 올 연말이 4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는 헛돌고 있습니다. 최근 민주당과 정부에 중재를 요청한 상황에서 플랜B를 가동하기도 쉽지 않아 광주시는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무안 통합이전의 골든타임으로 올 연말을 여러 차례 못 박았습니다. 연말을 넘길 경우, 이른바 플랜B를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강기
      2024-11-25
    • 내일 밤 늦게 비 시작..해안 중심으로 '강풍'
      월요일인 내일(25일) 광주·전남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그밖의 지역에는 10~40mm를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일 밤 전남 해안에는 순강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6도, 목포 8도, 여수 10도 등 2~10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6~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4-11-24
    • 광주지법, 강제동원 피해자에 위자료 4배 증액 판결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액을 이례적으로 4배 증액 판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9명이 미쓰비시 마테리아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14명에 대해 승소 판결하며, 1인당 1억 원씩 청구한 위자료를 직권으로 4억 원으로 증액 책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행위의 경위와 정도, 피해 수준 등과 함께 오랜 기간 피고가 보상이나 배상을 완강히 거부해 온 사정을 고려해 이같이 증액 판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4
    • 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기계에 근로자 발등 끼어
      여수국가산단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반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포장기기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유압장비에 발등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신안 홍도 인근서 낚싯배 암초에 부딪혀 1명 부상
      낚싯배가 암초에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아침 6시 46분쯤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9.77톤급 낚싯배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갈비뼈를 다친 탑승객 1명이 해경과 119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탑승객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월요일 아침 출근길 0도 안팎..밤 늦게 서해안부터 비
      월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밤에는 곳곳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춘천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는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등 13~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서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다음날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많은 곳 중산
      2024-11-24
    •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군 현역 입대를 회피하기 위해 체중을 인위적으로 늘린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식단표를 제공한 친구도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병역법 위반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구 B씨에게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017년 10월 첫 병역판정검사 결과 신체등급 2급을 받아 현역 입대 대상자가 된 A씨는 대학 입시와 자격증 시험 등을 이유로 입대를 미루다 살을 찌워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기
      2024-11-24
    • 전남 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기계에 발 끼어
      전남 여수 여수국가산단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4일 오전 10시 29분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30대 A씨가 유압장비에 발등이 끼었습니다. 사고 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포장기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法, 사적 제재 '제동'..마약사범 신고·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마약사범을 신고한 뒤 검거 과정을 생중계하며 인기를 끈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른바 '사적 제재'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는 해석입니다.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김선범 판사는 전직 유튜버 A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마약사범을 꾀어내기 위해 채팅앱에서 20대 여성을 사칭하며 '○○○(필로폰을 뜻하는 은어) 먹고 싶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마약류관리법은 마약 매매·수수 등
      2024-11-24
    • 일요일 아침 0도 안팎 '추위'..일교차 커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다소 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도 △대전 1도 △춘천 -1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륙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3도 △대전·대구 14도 △춘천 12도 △부산·제주 17도 등 11~1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
      2024-11-2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탑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4일 새벽 2시 14분쯤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 물을 뿌려 배터리 온도를 낮추고, 아파트에 비치돼 있던 질식소화포를 덮어 연소를 차단했습니다. 불은 다른 차량이나 건물로 번지지 않고 신고 2시간여 만인 4시 12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잠을 자고 있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던 차량 소유
      2024-11-14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4곳으로 압축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가 4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광주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치구로부터 제출받은 입지 후보지 6곳을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해 서구 서창과 광산구 동산, 삼거, 지평 등 4곳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현장 방문과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 후보지의 순위를 확정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4-11-14
    • 헌금으로 파생상품 투자한 목사 '실형'
      교인들이 낸 헌금 등 교회 공금으로 파생상품 등에 투자한 목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조미옥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의 한 교회 담임목사인 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교회 돈 3억 6,700만 원을 사적으로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교회 돈 3억 3,200만 원을 주식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2억 8,700만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회
      2024-11-14
    • '수능 한파' 없이 포근..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은 이른바 '수능 한파' 없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등 5~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등 16~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 5도 5~20mm △전라권·부산·울산·경남 5~1
      2024-11-14
    •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회장, 여직원 성폭력 혐의 '수사'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회장이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 A씨를 준강간치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이후에는 사건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제시하며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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