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청소년 예술제...청소년에 꿈을 짓밟다
김시경
등록일 2017-11-04 14: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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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6
2017년 11월 4일 초등성악에 참가한 학생에 엄마입니다.
모든 대한민국에 부모들은 말합니다.
노력하고 준비하면 기회는 찾아오고 노력한 만큼 대가는 반드시 있다.
하지만 저희 아이에 대한 노력에 대가는 짓밟혔습니다.
잠재된 예술적 끼를 펼치시라구요???
궁금합니다. 심사에 기준과, 공정성이란 것이 과연 존재하는지?
아울러 공지사항 및 게시판에 심사하신 교수님의 실명 및 점수를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물론 저희 아이가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겸손하고 결과에 승복하라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어느 대회에서도 단한번도 민원을 접수한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도 공정해야 하는 방송국이 주체가 되는 예술제에서
음이탈에 침을 사키는등 귀가 있다면 누구가 이해할 수 없는 실수를 한 아이를 본선에 올리다니요?????
모 심사위원이 모음악학원과 관련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개해야합니다.
그리고 공정성을 중요시 한다면 광주 및 전라도 심사위원을 섭외하는게 맞을까요?
똑같은 곡을 가지고 경기도나 타 대회에서 상을 받았는데 광주 대회 심사 기준은 특별한가요?
심시자별 점수 공개해주시고 ,관계자 분에 납득할 수 있는 답변도 부탁합니다.
오늘 당신들은 청소년에 꿈을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정말 위 내용을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고, 예술계에 적폐청산을 위해 kbc는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