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과정에서 나타난 허성관의거드름.
제 목 : 청문회과정에서 나타난 허성관의거드름.
허성관의 인간 됨됨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인사청문회였다.
높은 사람의 위세와 교만을 마음껏보여주면서 의회 의원들을 아랫것 취급하며 모멸감을 느끼게해주었다.
의원들이 허성관 눈에는 하찮게보일지 모르지만 광주시민, 전남도민의 대표이다. ...
민의를 대변한다.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을 우습게 안다는 단적인 증거다.
그런데 김수삼 광주 전남연구원이사장이 권력노름하고 있다.
연구원의 여러 이사들이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연구원으로 거듭나 광주 전남발전을위해 기여하도록 염원하고있다.
의회는 물론 공무원노조, 시민단체에서 허성관 후보가 사퇴하도록 거듭촉구하고 있음에도 김수삼 이사장은 오불관언이다.
어디서 많이 배운듯하다.
중앙의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숱한문제에도 불구하고 내가 인사권자인데 밀어부치면된다고 생각하는것같다.
그런 분도 총리후보중 여러사람이 중도에 그만 두는것을 보았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있는데 김수삼 이사장이 꼭 그런경우이다.
뭣이 두려운가? 무엇이 아쉬운가?
역량있는 원장을 선임하여 첫단추를 잘꿰야하는데 고등학교동문들끼리 "우리가 남이가" 하며 시간끌면 유야무야 된다는식이다.
자기들끼리 술판벌리며 큰소리치고 희희낙낙하는 그들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솟꾸친다.
장관을 두번씩이나 역임한 관록이있어 식사와 술값으로 서민들이 상상할수없는 돈을쓴다는 얘기도나돈다.
그래도 광주시에서는 의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표시하였다니 천만다행이다.
의회의 의견이 다름아닌 민의다.
민의를누르고 특정고교연줄로 연구원을 멋대로 농단하려는 자들을 광주 전남발전을위해 눈물로기도하는 337만의 시.도민의 이름으로호소한다.
광주 전남발전을위해 발족한 통합연구원 취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초심으로 돌아가라!
광주 전남 연구원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