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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하나
이영옥
등록일 2024-10-02 0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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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9
시원한 가을 저는 일곡도서관 이루미 시조반동아리에서 시조를 배우고 있어요.
회원들은 8명 정도?모두 시를 잘써서 시인으로 등단을 했습니다.저는 신입이라 시를 잘못쓰지만 회원들과 함께 공부를 하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이신 오미순 회원의 시를 써봅니다.
씨앗하나ㅡ오미순
초가을 떨어진 씨앗하나 눈을뜬다
손톱만한 햇살받은 껍데기 아픔으로
오롯이 새싹만 남겨두고 숭고하게 떠나버린
버겁게 내린 뿌리 훔쳐온 된바람에 기억 속 저 너머
속삭임을 듣는다
아가야,따뜻한 날에
함초롬이 화관 쓰자
신청곡 ㅡ가을사랑
광주 북구 일곡동 호반아파트 101.306호
이영옥 010.6808.8755
회원들은 8명 정도?모두 시를 잘써서 시인으로 등단을 했습니다.저는 신입이라 시를 잘못쓰지만 회원들과 함께 공부를 하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인이신 오미순 회원의 시를 써봅니다.
씨앗하나ㅡ오미순
초가을 떨어진 씨앗하나 눈을뜬다
손톱만한 햇살받은 껍데기 아픔으로
오롯이 새싹만 남겨두고 숭고하게 떠나버린
버겁게 내린 뿌리 훔쳐온 된바람에 기억 속 저 너머
속삭임을 듣는다
아가야,따뜻한 날에
함초롬이 화관 쓰자
신청곡 ㅡ가을사랑
광주 북구 일곡동 호반아파트 101.306호
이영옥 010.6808.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