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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어요~
홍현선
등록일 2024-01-12 14:43:33
|
조회수 512
12월말일 초등 아이의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을 시작된 연말이..
아직까지 퇴원을 하지 못해.. 아이는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도 하지 못한채 방학이 되어버렸고..
새해도 병원에서 맞게 되었죠..
그로 인해.. 둘째도.. 평일 엄마 아빠 번갈아 가면서 같이 있으면서 유치원을 가다가, 이번주 겨울방학 일주일 동안에는
혼자서 할머니댁에서 지키고 있구요..아이 한명이 입원을 하니 온 가족이 찢어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씩씩하게 병원생활 해주고 있는 우리첫째, 엄마아빠 손이 많이 필요한때인데도..
떼쓰지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둘째 덕분에..
엄마아빠가 회사에 월차는 면하고 병간호와 일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병원생활 2주가 넘어가니 혈관도 약해져서 바늘에 몇번이나 찔리길 참아내다가 엄마한테 안겨서 엉엉 울었던 큰아이도..
종종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엄마 고론데~ 지금 뭐하고 있어?? 묻는 작은 아이도.. 새삼 소중하고 너무 귀여운 아가들이였음을 느끼네요
우리 아가들 생각하면서 신청합니다. 윤종신 OH MY BABY 들려주세요
아직까지 퇴원을 하지 못해.. 아이는 친구들, 선생님과 인사도 하지 못한채 방학이 되어버렸고..
새해도 병원에서 맞게 되었죠..
그로 인해.. 둘째도.. 평일 엄마 아빠 번갈아 가면서 같이 있으면서 유치원을 가다가, 이번주 겨울방학 일주일 동안에는
혼자서 할머니댁에서 지키고 있구요..아이 한명이 입원을 하니 온 가족이 찢어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씩씩하게 병원생활 해주고 있는 우리첫째, 엄마아빠 손이 많이 필요한때인데도..
떼쓰지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둘째 덕분에..
엄마아빠가 회사에 월차는 면하고 병간호와 일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병원생활 2주가 넘어가니 혈관도 약해져서 바늘에 몇번이나 찔리길 참아내다가 엄마한테 안겨서 엉엉 울었던 큰아이도..
종종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엄마 고론데~ 지금 뭐하고 있어?? 묻는 작은 아이도.. 새삼 소중하고 너무 귀여운 아가들이였음을 느끼네요
우리 아가들 생각하면서 신청합니다. 윤종신 OH MY BABY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