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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내세요
유림건우건희맘
등록일 2023-09-13 13:03:13
|
조회수 116
저희 아빠는 버스 운전을 하십니다
제가 중학생때부터 버스 운전을 하셨어요
아빠가 운전하시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걸 좋아했어요
듬직하고 커다란 아빠의 어깨를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났어요
그 세월이 어느덧 30년이 넘었네요 정년퇴직을 하시고 쉬셔야 하는데
지금도 마을버스를 운전하십니다 가끔 아빠가 운전하시는 버스가 지나가면
반가운 마음에 아이들과 달려가서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운전석 의자가 아빠보다 더 커져있습니다
제가 자라온 시간속에 아빠는 어느덧 작아진걸까요 마음이 아려옵니다
사랑하는 아빠
항상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사랑합니다
720번 버스 운전하시는 모든 기사님들 안전운전하세요
신청곡 인순이 아버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등로 382번길 13 수등리안@101동301호
010 4815 1052
제가 중학생때부터 버스 운전을 하셨어요
아빠가 운전하시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걸 좋아했어요
듬직하고 커다란 아빠의 어깨를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났어요
그 세월이 어느덧 30년이 넘었네요 정년퇴직을 하시고 쉬셔야 하는데
지금도 마을버스를 운전하십니다 가끔 아빠가 운전하시는 버스가 지나가면
반가운 마음에 아이들과 달려가서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운전석 의자가 아빠보다 더 커져있습니다
제가 자라온 시간속에 아빠는 어느덧 작아진걸까요 마음이 아려옵니다
사랑하는 아빠
항상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사랑합니다
720번 버스 운전하시는 모든 기사님들 안전운전하세요
신청곡 인순이 아버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등로 382번길 13 수등리안@101동301호
010 481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