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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이 나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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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5-15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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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
저는 15년전에 학교에서 2년동안을 시간제강사로 근무한적이 있어요. 그러다 새로운 근무처로 옮기면서 새로운일에 적응하다보니 서서히 전에 일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카페에 갔는데 그곳에서 종업원이 저에게 인사를 하는거에요.그래서 누구?세요.
했더니 전에 어디어디학교에서 선생님 수업을 듣던 학생이라고하는데~~~ 그오래전 일을.
나두 15년전 생각이 나면서 그 학생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해 이렇게 만나다니 그리고 나를 알아본다는게 너무너무 기쁘고 놀랍더라구요.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반갑게 인사해주는건 제가 나쁜선생님은 아니였나보다 싶네요. 다행이다~~하며 카페에서 나왔답니다
했더니 전에 어디어디학교에서 선생님 수업을 듣던 학생이라고하는데~~~ 그오래전 일을.
나두 15년전 생각이 나면서 그 학생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해 이렇게 만나다니 그리고 나를 알아본다는게 너무너무 기쁘고 놀랍더라구요.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반갑게 인사해주는건 제가 나쁜선생님은 아니였나보다 싶네요. 다행이다~~하며 카페에서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