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네번째 스무살~~!!

안녕하세요 은민님~~!!
4월24일 월요일은 울 친정엄마의 네번째 스무살. 팔순입니다
아버지랑 동갑이셔서 환갑. 칠순도 함께 했는데 이번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저희 엄마는 지역에 있는 복지회관에서 20년 넘게 스포츠댄스를 하고 있는데
각종 대회에 나가서 수상도 하시고 양로원 등에 봉사도 다니십니다
성당이랑 보건소에서 하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시는 등
아주 열정적인 분이랍니다
그렇게 바쁜 중에도 아버지랑 주말에 산에도 다니시고 아버지가 조그맣게 하시는
농사일도 돕고 저희 4남매의 김치랑 반찬도 챙겨주신답니다
정말 대단하시죠~~??
이런 저희 엄마의 팔순을 축하해 주세요
팔팔해서 팔순이라는 말이 있던데 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 곁에 계셔주시길
바래보네요

엄마 늘 사랑하고 존경해요
엄마가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시기를 기도할게요
팔순 축하드려요~~^^

신청곡은 엄마가 늘 꽃길만 걸으시라고
김세정의 꽃길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