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fm을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더불어 청취자 여러분의 좋은 사연을 공유 하고자 만든 참여하기 게시판은
모든 연령충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열린 공간입니다.
따라서 운영상 부득이하게 아래 내용에 해당되는 게시물은 게시자의 동의 없이 삭제되며
일정기간 게시판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인신 공격, 비방성 글
2. 욕설 또는 욕을 변형한 단어가 포함된 글
3. 퇴폐적인 행위를 미화,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글
4. 광고 홍보성, 상업성 게시물
5. 게시판 주제에 맞지 않는 스팸 게시물
❤️라디오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저녁시간에📻
박선영
등록일 2023-03-20 23:43:22
|
조회수 115
저희 가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에 있는 시간에는 라디오를 즐겨 들어요. 사람들의 따뜻한 사연과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괜스레 더 반가운 그 느낌, 그리고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선곡이 너무 좋거든요. 신혼 때부터 그래왔던 저희 부부의 습관으로 아이들도 자연스레 라디오와 친해졌습니다. 이제는 저녁 6시만 되면 뮤직서핑을 틀고 저녁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요즘 3월이 되면서 입학 사연이 많이 나왔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가 자기도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엄마도 빨리 사연을 보내보라며 수요일에는 신청곡만 나오는 날이니 자기도 수요일만 기다릴꺼라고 저를 보채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아쉬움도 가득 뿌듯함도 가득합니다. 옆에서 6살이 된 둘째도 자기도 유치원 언니반에 올라갔다며 꼭 같이 써달라네요.
아이들 성화에 몇 년간 조용히 듣고만 있던 청취자에서 오늘 처음으로 사연도 보내는 애청자로 거듭나는 기분이네요.
저희 아이들의 입학과 진급을 응원하며 아이들의 요즘 최애곡 <윤하 - 사건의 지평선>을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요❤️
요즘 3월이 되면서 입학 사연이 많이 나왔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가 자기도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엄마도 빨리 사연을 보내보라며 수요일에는 신청곡만 나오는 날이니 자기도 수요일만 기다릴꺼라고 저를 보채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아쉬움도 가득 뿌듯함도 가득합니다. 옆에서 6살이 된 둘째도 자기도 유치원 언니반에 올라갔다며 꼭 같이 써달라네요.
아이들 성화에 몇 년간 조용히 듣고만 있던 청취자에서 오늘 처음으로 사연도 보내는 애청자로 거듭나는 기분이네요.
저희 아이들의 입학과 진급을 응원하며 아이들의 요즘 최애곡 <윤하 - 사건의 지평선>을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