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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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장모님.

    정다운 친구
    등록일 2023-03-12 12:05:20 | 조회수 112
    휑하던 아파트 담장에,활기가 넘쳐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봄이 왔네요.
    빨간 동뱍이 수줍은듯 고개를 내밀고,노란 개나리도 인사를 건네옵니다.
    3월 13알 월요일
    음력 2월 22일은,사랑하는 장모님 여든두번째 생신 입니다.
    제가 와이프를 사귀면서 처음뵀을때,
    정말 젊고 건강하셨는데..
    야속한 세월은,많은것을 변화시켰네요.
    건겅하던 무릎도 많이 불편해지고,
    그러다보니 마음껏 마실도 못다니시고..
    멀리서 바라보는 제 마음이 아픕니다.
    막내사위가, 장모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봄울 ,
    앞으로도 많이많이 함께 맞이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경숙 여사님,
    여든두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세요.
    제가 그 행복을 많이 누려보고싶은 욕심이 크답니다.
    이제 저에게,
    살아계신 유일한 어머니이신 장모님.
    진심으로 사랑하구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노사연.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