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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조심해요
이점숙
등록일 2019-06-17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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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7
오늘 저희집 위층의 손주가 드디어 유치원에서 하교를 했나봅니다.
우당탕 다다다다 에너지가 느껴집니다.ㅎㅎ
간식이라도 가저가야하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하루종이 혼자 있다가 드디어 인기척을 느낍니다.
며칠전 그 아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하셔서 오히려 제가 고맙다고 했어요.
씩씩한 아이들.이쁘잖아요?
우리모두 소음이라 생각말고 튼튼한 아이들,나라의 보배라고 생각해봐요.아주 좋은 생각이지요?
물론 힘든사람도 있겠지만.
아이잖아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이왕에 신청곡하나 할까요?
산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