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황금돼지해!
올해 저에겐 잊지못할 뜻깊은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5월의 신부가 되거든요.

제 짝궁이 작은 사업을 시작했는데
5월에 잠깐 시간이 될것 같아서
그때 식도 올리고 신혼여행도 다녀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식장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너무 꿈만 같아요.

사실 작년에 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병원신세를 져야했거든요.

덕분에 짝궁이 저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됐구요.. 이런걸 전화위복이라 해야할까요?

사고로 너무 힘든 날도 많았지만
짝궁이 큰 힘이 됐답니다.

현철씨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결혼 준비 알뜰하게 잘해서
우리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