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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민
등록일 2018-05-01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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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
몇달전부터 무릎이 아프다던 9살 딸이 얼마전에 걷지도 못하는 통증에 병원에 갔는데 연골파열이 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치료받고 어제 수술했읍니다. 몇번이나 아프다던 말에 부모라는 사람들이 그냥 성장통이라고 주물러주면서 더 아프면 말하라고 말만했읍니다. 더 아프면.. 부모로서 자격이 있었는지 왜 한번이라도 병원갈생각을 안했는지 딸은 얼마나 아팠을까 하는 죄책감에 눈물만 납니다. 몇달이나 걸릴지 모르는 재활까지 생각하니 신나게 뛰어놀 지금 병원과 목발로 보내야 하는 생각에 더 무거운 마음만 생깁니다. 딸도 나도 와이프도 넘 아프고 답답합니다.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나누니 조금 후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신청곡은 우리가족이 노래방만가면 신나게 놀면서 부른 싸이의 연예인 신청합니다. 다시 신나게 놀 그날이 오겠죠..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나누니 조금 후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신청곡은 우리가족이 노래방만가면 신나게 놀면서 부른 싸이의 연예인 신청합니다. 다시 신나게 놀 그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