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해주세용^^

오늘은 남편과의 결혼 1주년입니다~~길다면 긴 3년이라는 연애에 우여곡절을 겪었던 결혼ᆢ 결혼하면 행복할줄 알았던 제 삶이 먼가 더 힘들어지고 순탄치가않았는데 이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1년이라는 시간동안 오빠와 참 많이 울고 웃으며 잘살자 행복하자 다짐만 수차례 지금은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며 잘 살아나가고있답니다
안생길줄알았던 아이까지 이번에 우리곁에 찾아와줘서 둘이 아닌 세가족이 1주년을 함께 보내게 되서 좋은 일들이 계속 생길것만같네요~~^^
일하면서 항상 듣기만했던 라디오에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될꺼라고는 생각도못했는데 오늘같은 날엔 먼가 추카받고 함께 행복해지고싶네요~~^^
오빠가 고흥에서 일하게되서 한달넘게 주말부부인데 임신한 저를 위해 요즘엔 항상 새벽으로 출퇴근하는 오빠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저와 태어날 쑥쑥이를 위해 애써주는 남푠~~고맙고 사랑해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잘 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