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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남편과 아빠
임기홍
등록일 2017-12-27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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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5
안녕하세요 저는 목포에 사는 두아이 아빠입니다.
저는 지금 광주전대병원에 입원중에 있어요 얼마전 고관절전치환수술을 했거든요.
크리스마스며 연말이라 다른 집들은 모두 가족이 함께 하겠지만 전 이렇게 입원중이라 와이프와 애들과 함께햔수없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또 얼마전 크리스마스이브 인 24일은 우리 딸의 6번째생일인데도 함께 하지 못했네요
이런 절 보면 왜이리 난 아픈걸까? 왜 나만 아픈걸까? 하는 마음에 우울해지네요
젊은나이에 전치환수술해서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을지도 겁이나네요. 아빠라는 무게가 너무나도 크게느껴지네요... 저에게 용기와 힘을주세요
끝으로 우리 건우,예림이 지금처럼 밝게 웃는모습 잊지말고 씩씩하고 이쁘게 잘자라주고 사랑하는 우리와이프 비록 아픈 남편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잘 살아볼게 사랑해~
허니패밀리- 남자이야기 들려주세요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선물 하나만주세요
임기홍 010-2042-1104
목포시 석현동 근화네오빌 206동601호
저는 지금 광주전대병원에 입원중에 있어요 얼마전 고관절전치환수술을 했거든요.
크리스마스며 연말이라 다른 집들은 모두 가족이 함께 하겠지만 전 이렇게 입원중이라 와이프와 애들과 함께햔수없어서 너무 미안합니다.
또 얼마전 크리스마스이브 인 24일은 우리 딸의 6번째생일인데도 함께 하지 못했네요
이런 절 보면 왜이리 난 아픈걸까? 왜 나만 아픈걸까? 하는 마음에 우울해지네요
젊은나이에 전치환수술해서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을지도 겁이나네요. 아빠라는 무게가 너무나도 크게느껴지네요... 저에게 용기와 힘을주세요
끝으로 우리 건우,예림이 지금처럼 밝게 웃는모습 잊지말고 씩씩하고 이쁘게 잘자라주고 사랑하는 우리와이프 비록 아픈 남편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잘 살아볼게 사랑해~
허니패밀리- 남자이야기 들려주세요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선물 하나만주세요
임기홍 010-2042-1104
목포시 석현동 근화네오빌 206동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