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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관리자
등록일 2017-04-10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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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
소설가 박범신씨가 한 칼럼에 쓴 이야긴데요.
어렸을 때 너무 좁고 어두운 방에서 자라
새로 짓는 집은 무조건 창도 넓고
모든 공간에 햇빛이 들 수 있게 설계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심리학을 하는 친구가 이런 조언을 하더래요.
집에 창이 너무 넓고 환하기만 하면
아이들 심리가 산만할 수 있기 때문에
숨바꼭질하기에 좋을 만한 다락방도 있고, 광도 있고
좀 어두운 데도 있어야 좋다는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이런식으로 시작하였답니다..
(방송 원고를 그대로.. 전해드리기가.. 그래서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