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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콘서트]나에게 2016년은

여연화

등록일 2016-12-21 06:08:32 | 조회수 52

안녕하세요~~
퇴근길 애청자입니다. 늘 듣기만 하다 처음 사연을 올리네요.
저는 두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제게 2016년은 신입사원과 같은 한해였습니다.
친정엄마가 직장 다니는 동안 두 아이를 돌봐주셨는데, 건강악화로 수술을 하게 되어
병간호 겸 육아를 위해 휴직을 하고 올해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15년 이상 근무했었지만, 다시 돌아온 직장생활 만만치 않았고,
여전히 저는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친정엄마와 함께 공연보러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