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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고백에성공했습니다

강종묵

등록일 2016-12-05 11:10:00 | 조회수 60

친구소개로 두달전에 알게된 한여자가있었습니다. 얼굴이 밀가루처럼 너무 하얗고 웃는모습이 너무 예쁜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직장때문에 서울에있었고 그여자는 지방에있어서 얼굴보기가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는 이여자를 절대놓칠수없다는생각에 모든일을제쳐두고 지방에내려와 그녀에게 고백을했습니다. 고맙게도그여자는 제고백을 받아줬습니다.세상을다가진기분입니다 지금은 서로 차안에서 라디오를듣공있는데 그여자에게 깜짝이벤트로 몰래 이렇게 글적어봅니다. 제 사연 꼭들려주셔서 저희가더예쁘게 만날수있게도와주시면너무감사드립니다 제사연 꼭 체택해주세요
신청곡은 성유빈에 눈을감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