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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첫날
오늘은 저희 1학년과 유치원딸의 방학 첫날입니다.
저의 어렸을때 방학은 신나는 방학이였죠
하지만 학부모가 된 지금의 방학은....
워킹맘인 저는 애들만 집에 놔두고 직장으로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엄마 친구부르면 안돼?불러줘~하며 전화를 해대고,
심심할까봐 마당에 풀장을 해놨더니 오전에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해서 젖은옷이 한바구니
젖은옷으로 거실에 들어와 놀았던거같아요 거실에도 풀장?을 만들어놓고, 거실물바다에 미끄러져 큰딸이 쿵! 머리찍어 울며 전화하고
아이스크림먹고 껍질을 방바닥에 버려서 개미들이 포식을 하고있고
오후시간이 되니 엄마가 그리웠는지 엄마~언제와 빨리와~하며 전화가 불통났어요
애들 방학의 첫하루가 너무 많은 일이있었네요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저 어렸을때 방학을 기다린것처럼 애들도 기다림의 신나는 방학이겠죠
예림아 채림아 너희도 방학을 신나게 즐겨~ 방 난장판이여도되니 다치지는 말고~ 약속!!
이쁜딸들이 좋아하는 노래 신청곡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