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같은 일이...

매일 광주-목포를 출퇴근하며 카풀식구 넷이 듣고 있습니다^^

국보급에 가까운 DJ님의 편안한 음성과 저희 카풀식구들의 귀에 착~착 감겨오는 선곡 덕에

그날 하루의 피로를 탈~탈~털어내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광주에서의 출.퇴근 길은 (30~35분 정도)짧은? 출.퇴근 시간이었기에 후다닥~뛰다시피ㅎㅎ

광주-목포 출.퇴근 길은 50~60분 정도 소요되기에 운전 당번에 걸리지 않은 날에는 차창밖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절로 사색에 젖어서 올해 유~난히 가을을 타는 듯 싶습니다^^

자연 풍경을 통해 힐링이 되는 느낌에 새삼 자연에 대한 고마움도 느낍니다^^

이렇게 사연을 띄우게 된 데에는 저희 카풀 식구 완수언니가 꼬~옥꼭!

 11월16일자 인사발령대상자 명단에 있어 광주-광주 출퇴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사실 언니는 인사대상자 끄트머리 순번(5번)이기에 이번 인사에 확신은

갖지 못하고 희망만 품고 있는 상항입니다.

오늘내일 인사대상자가 발표된다고 해서 우리 카풀식구 매일 퇴근길 인사가

"오늘 발표 났어?광주로 갈 수 있어?"입니다^^

부디 오늘 퇴근길에 완수언니가 광주로 발령 났다는 답을 들을 수 있길 희망하며...

우리 카풀 식구들과 함께 듣고 싶은 싸이와이재훈의 내눈에는~노래 듣고 싶습니다~^^

꼬옥 들려주시고~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