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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끝 마무리했어요...
김리완
등록일 2015-06-24 20:06:01
|
조회수 145
너무나 홀연히 엄마가 저희곁을 떠나신지 7개월이 흘렀습니다
어떨결에 시작한 농사일 ㅡ엄마 잃은 슬픔을 잠시라도 잊으라는듯 농사일은 정말 하루하루가 다 정성이고 손길이 필요했어요
이른 새벽에 광주에서 출발해서 두시간정도 마늘밭과 엄마가 좋아하시던 꽃밭을 가꾸고 풀뽑고 집주위 정리하고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지나가 마늘 수확철이 다가왓어요
어김없이 언니와 저는 이틀에 한번씩 새벽에가서 뽑고 말리고
자르고 비가오면 맞을세라 또 내려가구 치우고 그러던 7개월이란시간이 지나 드뎌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판매까지
다 이루졌구 ^^넘 행복햇어요 그리고 죄송햇어요 이렇게 많은 일들을 엄마는 혼자하셨군아 싶어서 죄송했읍니다 내언니 김민서씨 정말 고생많았어요 엄마가 하늘에서 울딸들 자랑스러워하지 않을까 ㅋ 애란 언니두 칭찬해주세요 기특하다고 ^^♡봄비가 와서 넘 좋아요 엄마가 마니 마니 보고픈날에 엄마딸 막내가~~
어떨결에 시작한 농사일 ㅡ엄마 잃은 슬픔을 잠시라도 잊으라는듯 농사일은 정말 하루하루가 다 정성이고 손길이 필요했어요
이른 새벽에 광주에서 출발해서 두시간정도 마늘밭과 엄마가 좋아하시던 꽃밭을 가꾸고 풀뽑고 집주위 정리하고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지나가 마늘 수확철이 다가왓어요
어김없이 언니와 저는 이틀에 한번씩 새벽에가서 뽑고 말리고
자르고 비가오면 맞을세라 또 내려가구 치우고 그러던 7개월이란시간이 지나 드뎌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판매까지
다 이루졌구 ^^넘 행복햇어요 그리고 죄송햇어요 이렇게 많은 일들을 엄마는 혼자하셨군아 싶어서 죄송했읍니다 내언니 김민서씨 정말 고생많았어요 엄마가 하늘에서 울딸들 자랑스러워하지 않을까 ㅋ 애란 언니두 칭찬해주세요 기특하다고 ^^♡봄비가 와서 넘 좋아요 엄마가 마니 마니 보고픈날에 엄마딸 막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