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쁜숙녀가되길~

요즘 이른 아침에 저의 어여쁜 딸과 공부중인데요^^...아무말없이 엄마를 따라주는 나에 소중한 딸ㅡ조금은 마니 미안하게도 ㅠ오늘이 성년의 날이라네요 제 머릿속에는 5-18힘든날을 보내실 유가족들을생각햇거든요 살짜기 띄운말에 넘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살짝이 입맞춤으로 오전시간을 보냈는데ㅡ차량운전하면서 원에쌤께서 하신 말씀이엄마가 챙겨주는 성년의날은 사뭇다르다더군요 갑자기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퇴근시간에 맞춰서 나오라구햇어요 향수와 장미꽃안겨줄려구요 ^^ 제겐너무나 든든한 버팀목 늘 푸른 소나무같거든요 시유야 엄마가 너무나사랑하는 박시유 너무나 축하하고 배려하는마음 자기가하는 말과행동에 책임을 질줄 아는 그런ㅡ그런 어여쁜 박시유가 되길♡^^넘 사랑해 애란언니도 함께 축하해주세요 딸과함께 늘부르는 싸이~~낙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