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띄우는글..

    오랜만에 애란언니의 뮤직서핑의 문을두드립니다.

    예전에 지인의 출산 축하글을 남겼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의 일이네요. 그때도 방송은 못들었었는데. 다행히 지인의 남편께서 방송을 들었다 하더라구요..

몇달전에 26년만에 초등학교 남자 동창생을 만났답니다. 어린시절 남자 동창생들의 짖궂은 장난에 울면서 쪼르르 달려가던 기억도 나고 오랜만에 옛얘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애란 언니도 혹시 찾고싶은 친구가 있어요? 저는 장동초등학교 다니다가 6학년때 전학간 친구 정선영이를 찾고있는데.. 결혼해서 광주에서 살고 있다는것만 알뿐 그 친구와 연락되는 동창들이 없어서 찾는데 어려움이있네요..

꼬옥 한번 만나고싶은데.. 밴드에도 멤버에도 페이스북에도 없네요.. 카톡아이디로 톡을 보냈는데.. 친구추천 비허용인가 톡을보지를 않네요...

제 주위에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제와 새삼 그친구를 뭐하러 찾느냐며 시쿤둥한 반응이고. 행여 제가 상처받을까봐 염려하네요.  제가 그친구를 찾는거보다 그친구가 저를 찾는다면 훨씬 쉬울것같긴 해요..

이번 기회에 방송을 듣고 연락이 되면 좋겠네요*^^*

선영아 방송듣게되면 카톡 아이디 mocp5248로 연락줘*^^*

보고싶구나..

끝으로 여행스케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신청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