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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김선영
등록일 2015-03-10 0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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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
결혼한지 10여년..
딸이 직장생활한다고 9세 아들과 6세 딸을 정성껏 돌봐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작년 협심증으로 아프신 뒤
항상 밝고 건강하셨던 엄마가 부쩍 체력이 딸리신 듯 많이 힘들어보이시네요..
언제나 기운센 천하장사 엄마일 것 같았는데..
직장 생활 핑계삼아..
두 아이를 아픈 엄마에게 맡기는 죄많은 큰딸이었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꽃피는 봄이 오듯
협심증을 견뎌내고 화이팅하시라고
엄마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엄마를 위해 좋은 추억 하나 안겨드리고 싶어서 사연 올립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트윈폴리오 노래 중 웨딩케이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