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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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이야기

    이경숙
    등록일 2014-12-30 17:12:58 | 조회수 121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4번의 사연을 올린 후 사연이 발표되는 동안 주인공인 저의 신랑은 듣질 못했습니다. 그대신에 지인들이 듣고는 전달해 주었지요. 그래서 사연 한장 한장 프린트 해서 남겨 두었습니다. 11.29일 결혼식을 올리고 난 후, 우리를 부부의 연을 맺게 해 준 배드민턴도 무슨일인지 바쁜 나날들로 인해, 하러 가지도 못하고 있죠. 12월은 다들 그렇듯이 모임들도 많았고, 크리스마스 이며 시댁 행사며 친정행사며 바빴습니다. 그래도 저희 부부는 클럽에서 집행부 역을 하고 있어 행사를 참여 했죠, 그런데 그때만 나가고 평일에는 나가지 못해서 마음에 걸립니다.
    신랑은 추운데 직업특성상 밖에서 일하다보니 지쳐서 운동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결혼하고 무안으로 보금자릴 틀다보니 나주까지 가기도 힘들겠죠. 저만 가자하니 좀 그렇구요..
    그렇게 배드민턴을 많이 못쳤더니 실력은 볼것도 없구요.
    올해는 급수를 올려보자 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2014년이 하루 밖에 안남았으니 이루진 못하죠.
    내년에는 급수를 올릴수 있으려나 싶네요.
    배드민턴 즐거운 운동입니다. 2015년 모두들 배드민턴으로 건강살리세요.
    여보,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운동가요~~~~~♡